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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은 너무 멀리서 찍어야 하는 내 블루베리야.
올해 수능 볼 나이가 된 걸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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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도 드물어진 요즘에도 해걸이 한번 없이 실한 열매를 맺어줘서.
4살이 된 네 손을 잡고 집에 왔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집사는 네가 대견하고 이만큼 키워낸 스스로가 뿌듯하기도 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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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부동산에는 한계가 있고....
네 덩치가 너무 커져서 분갈이도 불가능해졌으니 도장지를 내는 걸 이제 자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나는 네가 건강하고 의욕 넘치는 게 참 좋지만.
그래도 각자 사정이라는 게 있으니 집사를 조금 배려해주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