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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핑 노지마리가 갈수록 덥수룩해져서 통풍 잘 되라고 하단부 이발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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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고라니 쌍둥이들이 학교에서 획득해온 강낭콩들은 이제 본 잎이 났어.
만세하고 있는 거 보니 신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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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취급해도 될 만큼 꽃이 끊이지 않는 목마가렛과 페튜니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무언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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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카.
향이 상큼 한 스푼, 달달 세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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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
얘는 달달 네 스푼, 부드러움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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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콜로니아.
달콤 세 스푼, 부드러움 두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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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아니세테.
향이 강향이라더니 첫 꽃이라 그런지 꽃잎도 쭈글거리고 향도 아직은 안 나네.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가 봐.
어린 개체라서 그런지 꽃봉 수도 적어.
그래도 올드 로즈 스타일의 바스락한 질감의 밝은 잎사귀가 정말 예쁘다.
덩치 키운다고 첫 해에는 꽃봉 따주는 장미 집사들이 많다는데..... 나는 그냥 블라인드 순만 따주고 꽃은 다 보는 편이야.
꽃 보려고 키우는 장민데 꽃 없으면 무슨 재미일까 싶기도 하고.
내가 얘들 한, 두해 보고 말 거도 아니니까 계속 같이 살면 저절로 덩치는 커진다 싶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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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햇살, 바운티웨이.
있다 오후에 해 좀 기울면 총채 약 또 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