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넘들 유튜브 보면 별의 별 짓을 다 한다
감자 반 쪼개서 거기다가 가지 꼽고
마늘 쪼개서 비비고 돌리고 렛잇고
꽃봉오리만 따서 새순삽 비슷하게 해서 뿌리나왓다고
이건 걍 틱톡 릴스 쇼츠 급으로
식갤럼들 한정 자극적인 비디오로 조회수 빨아가는 거임.

장미 삽목은 매우 쉬운데 어려움
매우 쉽다는 얘기는 조건만 맞춰주면 다 된다는 소리고
(소독된 가지, 소독된 커팅도구, 거름없고 배수좋은흙,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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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이란다.
장미는 삽목이 매우 쉬운 반면 아주 오래걸려.
한달 정도면 정말 빠른 뽕을 맞았다고 할 만큼.
보통 2-3달 정도 지나야 뿌리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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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물꽂이 부터 했었어.
물꽂이도 되기는 됨 쉬움
그러나 물꽃이는 생각보다 오염이 취약해
소독된 도구로 가지를 자르고 줄기에 상처를 내서
캘러스를 유도하고 캘러스가 자가치유를 하는 과정에서
뿌리생성을 하는거임.
그리고 가장 편하게 소독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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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수 희석액 (과산화수소수 1:10 물) 에
침지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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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티클리어가 있다면 티클리어 써도 됨.
이론상으로는 락스 희석해서 써도 됨.
에탄올은 좀... 아닌거 같음.  내 느낌이 아무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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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하루 소독침지 한 다음에
3-4일 정도 그냥 물 혹은 메네델을 1000배 희석한거에
침지시킴. 이렇게 하면 중간에 가지마름 오거나
검게 물르며 썩는거 거의 안나옴

그 담은 거름기 없고 배수 잘되는 흙에 꼽는다
주로 녹소토 100% 혹은 무비상토 나 질석 100%
질석과 녹소토는 토양 특성상 세균번식이 힘들고
배수가 좋은 장점이 있다.
무비상토는 거름기가 없어야 뿌리가 원활하게 발달되기에
많이 쓰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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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 추울때 삽목함.
온도는 저정도로 유지하고 하루 두번 환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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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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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소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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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상토
조합은 대충 무비상토 50% 에
펄라, 녹소, 산야초, 적옥토, 세립난석 등을
적절히 비벼 짬처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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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한그릇 하고 와서 이어간다.

대충 2달 안에 반응이 옴
그러면 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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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와 탈락자를 가늠할 시간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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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애들은 이렇게 무비상토에 경질흙 짬때린걸로
슬릿분에 정식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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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달 넘게 반응이 없다가 죽엇음
가지끝 L 자로 벗겨서 커팅한거 보이지?
저렇게 해두면 캘러스 생성 부위가 넓어져서
뿌리 발달이 좀더 잘됨.
아 물론 점마는 뒤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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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꼴 볼라고 수백개를 꼽았나 싶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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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형성의 올바른 예
얘는 참고로 1달 정도였음
빠르면 1-2달 이내에 뿌리가 빼꼼 나온다.
이때 주의할점
1-2 달 동안 절대 뽑지말것
엑스칼리버 마냥 뽑아보고 염병하면
뿌리가 나왓던게 똑 뿌러지던가
끝부분이 오염되서 썩어문드러지는 경우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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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고마 싸롸있네

애들을 대충 무비상토 비비고 흙에 짬때려서
저면관수로 두어달 더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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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뿌리가 걸어다닐만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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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핵심 포인트
= 거름기가 없는 흙과 인내심 좋은 식갤럼 필요
= 삽목 속도와 성공률은
새순>>>넘사벽>>>모체에서 바로 자른가지>>>국산절화>>>>넘사벽>>>수입절화 순서로 체감했다.
= 삽목과 파종의 공통점은 물관리에 신경써야됨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처음부터 저면관수로 키운다.
물마르면 얘네는 뒤진다는 소리도 없이 뒤짐
= 가지를 손질하는 그 순간부터 오염에 주의
특히 물꽂이 하려는 식갤럼들은 소독 잘해
곰팡이, 검게 무르고 썩는건 거의 가지 오염때문임

이것만 지키면 장미 삽목은 참 쉽죠 ?
하지만 대부분 인내심 파트에서 조짐. 나도 그랫음.
물론 중간에 현대 화학의 도움을 받아도 됨.
루톤 파우더나 다이나그로kln 등 써도 됨
다이나그로kln 은 뿌리가 빠르게 형성되는데 도움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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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인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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