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이라던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순수하게 물리적인 부분에서 최약체로 마음에 새기게 된 식물이 있어

"필로덴드론 실버클라우드"

본가에 두려고 식물 한 10개 들고 간 적 있는데 솔직히 각각 잎 2-3장 정도는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기는 했음...

대부분 멀쩡하게 도착했는데 얘는 모든 잎이 다 떨어짐....ㅋㅋ

줄기보면 넓적하고 나름 튼튼하게 생겼거든?
문제는 잎이랑 줄기가 연결되는 그 부분이 진짜 너무 약해서 내가 건든지도 모를 정도의 사소한 터치로 잎이 툭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잎을 한 번도 건든적이 없어서 그걸 몰랐던거지
얘는 다음에 어떻게 옮겨야 할지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