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는데
일부는 맞고 또 일부는 틀려서 내 기준으로 정리해 보려고
알로카시아 오도라 바리에가타 일명 무늬토란이고
열대식물이라 공중습도 높은 걸 좋아해
하지만 난 베란다파라서 실습에 키우거든
가습기도 없고 급하면 비닐 씌워서 습도 높이는데
글쓴이 말대로 직접 분무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더 건조해 질 수도 있는거 같더라.
공유해준 동영상도 공중습도를 높이려고 분무하면(사실 가습기 계속 틀면이었지만) 안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바로 옆에서 키우는 소포라는 온대 서안해양성 기후 식물이고
습도보다 통풍이 중요하거든 비닐 씌울 일도 없고 습도 신경 안쓰는데
매일 해가 없을 때 분무해 주면 잘 크더라.
안개나 이슬 혹은 적은 비가 오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
직접 분무해도 잎이 떨어지거나 건조해지지 않아.
공중습도랑 상관없이 분무가 필요해.
꽃치자인데 물돼지다. 온대식물이고 상록 활엽이야.
장마철을 좋아하는 식물인데
꼭두서니 특징인 보호 물질이 있어서 새순 나올 때 분무 열심히 해줘야해.
그냥 습도랑 기공이랑 상관 없이 비를 맞아야 잘 크는 성질이 있어
직접 분무가 필요해.
아마 난 실습에서 분무가 습도를 높이는 용도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직접분무가 식물에 해롭지 않다고 말한거고
글쓴이는 열대식물이나 고사리등에 공중습도가 중요한 식물에게 직접 분무가 좋지 않다는 말을 하려던거겠지…
앞뒤 상황 자르고 직접분무가 식물 죽이는 것처럼 전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글 쓴다.
어제 그 떡밥을 던진 게이가.. 반쪽 지식으로 어설프게 일반화 겸 실습으로 고사리 대품 만들었다는 부심을 부리려고 무리를 쓴게 문제지.. 반박 예시 엄청 뒤집어쓰고 꼬리 살짝 내리는 척 하더라
글쓴이보다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래…
엥? 내가 그런 의도로 글을 썼다고??? - dc App
꼬리 내리는척이 아니라 그냥 꼬리 내린건데.. 내가 아는 정보도 들은 정보라고 했고 그 정보에 대한 출처도 줬잖아 - dc App
아니 왜 아무도이야기를 안해준걸까 지금이라도 열심히 분무해야겠어 고마웡
에헷. ^^;
우리집은 베란다 몰빵인데 주인인 내가 분무질 덕후라 꽃 빼고는 공평하게 모조리 분무 갈김ㅋㅋ 엄청나게 자주 많이 갈김
칼라데아 알로카시아 필로덴드론 디펜바키아 침엽이들 초화류들 호주놈들 다육이들 등등 모두 분무기아래 공평하게 지내는데 다들 문제없이 잘 크고있음 ㅋㅋ 이중에는 갤에서 잎분무 하지 말라는 애들도 꽤 있는데 그냥 함
베란다파 결성? ㅋㅋㅋ
결국 식바식이구나
워낙 다양하니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내가 첨부한 레퍼런스 내용에 직접분무가 건조를 유발한다 내용 3분 39초 내용 보고 얘기한거 - dc App
아는척이라고 고깝게 볼순 있는데 나도 식린이고 정보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는 편이라.. 정확한 정보 고마워 ㅎㅎ - dc App
ㅎㅎ 어서와요. 어제도 늦어서 따로 댓글 안 달았어요.
아 치자 분무해야해? 저번에 누가 보호물질인데 왜 없애냐해서 냅두고있었는데 오늘부터 씻어내줘야겠다
보호물질이 물에 녹으니까. 비를 기다려서 보호가 풀리는 걸로 이해하는데요.
난 워낙 대품이고 카페라 물샤워 못시켜주기때문에 증류수로 분무해줌
증류수 역시 빌런니므 ㅋㅋ
맞아 마오리소포라 분무해주니까 쑥쑥자람 - dc App
지금도 신엽 뿜뿜하고 줄기도 쑥쑥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