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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풍성해지고 있는

수국 존


베란다가 앞뒤로 길게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이렇게 많이 못 키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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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녹인물을 계속 줬지만

보라만 보여준 치쿠의 바람


개화중이라 더이상 명반은 안되고

그냥 보고 있다


보라도 이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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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가 이제 막 나올땐

프릴이 조밀해서 살짝 징그러운 뻔 했지만

(백목이버섯 같았다..)


점차 예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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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이 진해지고 있는

써니데이즈


파랑 분홍으로 피고 있고

파랑은 옛날 플라스틱화분 무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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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건지 피고 있는건지

모르겠는 갤럭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한지

2주가 넘었는데 여기서 멈췄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빈티지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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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지만

분혼 파랑으로 피고 있는 미카와 치도리


밑에 파랑은 먼저 펴서 지고 있다

양성화만 있어서인지 다른 수국들 보다

개화기가 짧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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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 그 잡채

미스사오리


아직 피고 있어서 꽃볼이 작고

녹색끼가 있는데


다음주면 더 예뻐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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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사오리와 비슷한

게이코


차이는

흰색지분이 더 많고

필때 사오리는 몹헤드형으로 둥글게 시작,

게이코는 레이스캡으로 시작해 몹헤드형으로 변함


그래서 게이코가 둥글한 몹헤드형이랑 살짝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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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 전까지만 해도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이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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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캡 형 수국들

둥글둥글한 몹헤드형 수국을 더 좋아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레이스캡형도 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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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앙금으로 만든 장미같은

페어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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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인

레이아이블루


얘는 꽃봉이 많이 큰편인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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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나갈 때마다

걷는 수국 길


역시 수국이 벌레맛집인지

총채가 와서 한번 뒤집어졌지만


주기적으로 방제를 하고 있어서

바로 차단했다


수국잎이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서

보이는 앞면은 멀쩡한데 뒤면이 난리나고

있어서 수시로 뒤면 화인을 하고 있다


꽃이 피니 물도 많이 먹어서

물시중하느라 바쁘다







근데 재밌다 어쩔 수 없는 식덕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