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테라 키운지 3년차
식물 다 죽이는 똥손인데 넘 잘자라 어리둥절.
기특하긴한데.. 고민인 이유는 너무 잘 자라서요..ㅠㅠ
원래 조그만 화분 하나였는데 잘라서 수경재배 후 화분에 심었어요.
딱 요정도 지식과 양지바른 베란다쪽 거실에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주는 약간의 정성만으로도
작은집에 적당히 잘 커줘서 좋았는데..
작년말인가...?슬릿화분에 대해 주워듣고 분갈이 해주고
다이소에서 산 동글동글 영양제 두어번 뿌려준 이후에
갑자기 미친듯이 성장하더니
벌크업된 그루트가 되었어요..
진짜 큰 화분에 심어서 큼직하게 키우는건 로망이긴하나
현재 집이 특히 거실이 너무 작은데 애들이 너무 크니까 받침대에도 같이 못올려두고 베란다 나갈때마다 잎들 피해서 조심스럽게 나가고있어요. 그리고 내후년에 이사도 가야해서 더 벌크업은 안되면 좋겠구요.
그래서 본격 상담질문은요
1)잘라서 화분을 새로 또 만드는 것만이..답일까요?
2)원래 이렇게 옆으로 자라는지..메인 줄기(?)를 위로 자라게 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너무 옆으로 꺾일듯이 자라기에 노끈을 대강 묶어놓았어요.
3) 코코봉도 화분사면서 용도도 모르고 일단 사봤는데 저렇게 꽂는게 맞을까요? 현재 이 아이의 수형에서는 어디에 꽂아주는것이 최적일까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귀여운 사이즈인데요?
난 키운지 2달만에 저만해 졌었음
아 그렇군요 ㅠㅠ
본인 몬스테라 큰 사이즈에 자부심 있는건 알겠는데 거 참 눈치 좀 챙기십쇼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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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입양도 하나의 방법이군요. 좋은곳에 보내는거도 고려해봐야겠어요. ㅠㅠ
코코봉 있는 화분 지금 저 상태에서 세우려면 꽤 오래 걸리고, 화분이 커져야합니다 1) 화분을 더 큰걸 산 후, 줄기 시작부분을 가장자리에 딱 붙여 식재하고, 코코봉을 그 반대쪽인 신엽이 나오는 자리에 대어서 위로 타고 올라가도록 하는 것 입니다 2) 앞 쪽 작은 잎 4개를 떼어내고, 줄기 앞부분을 세우고 아래로 내려 식재합니다 ( 더 큰 화분을 사용하거나, 뿌리 아랫부분과 앞쪽을 살짝 자르면 깊이가 맞을 것 입니다 3) 말하신대로 맨 위 3개의 잎 아래를 잘라 뿌리가 별로 없다면 물꽃이를 해서 뿌리를 키운 후, 식재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화분의 크기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2 or 3 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코코봉이 없는 화분도 똑같습니다 다만 코코봉을 세운 후, 줄기 앞쪽이 빛을 보게 해줘야
수형이 이쁘게 잡힙니다
와..정말 감사합니다! 맘같아선 안자르고 1번으로 키우고싶지만ㅜㅜ욕심 버리고..조만간 2,3번으로 해보겠습니다^^
어리둥절 ㅋㅋ 집사는 영문을 모르는데 잘 컷내요 집 작아 고민이면 잘라서 다시 식재 ㅇㅇ
네네 정말 어리둥절 이지만 잘커줘서 고맙기도 하구요. 잘라서 식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