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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다육이를 10년 키우셨는데
작년에 잎따다가 잔뜩 뿌려놓은거 보고 심드렁하게 그냥 이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집 내려와서 다시 보니까 엄청 새싹난거보고 반했어요
결국 어제 시장 짐꾼노릇 하다가 새 다육이 업어오실 때
저도 꼽사리 껴서 젤리같은 놈 데려왔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넘 예쁩니다

천원인데 내 식구 되니까 절대 천원이 아니게 되는 콩깍지마법..
급하게 다육이용 흙도 잔뜩 샀습니다 오늘 옮겨주려구요
내 젤리.. 소중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