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처음에는 그저 
길쭉하게 자라는 식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행잉식물sp)

내가 호며들게 된건 식갤러들의
호야꽃 사진때문이었지

호야도 꽃을 피우는구나.. 근데 넘 귀엽자나?
향기도 좋대 (일부만)

휴스바리가 가격이 괜찮아 보여서 한개를 들이고

갤에서 털보, 털보해서 암흑의 호야상점이 있는줄 알았어
결국 털보네 기본셋도 지르고 룰루랄라했지 

그날도 식갤에 상주하면서 평화롭던 날이었는데..
한 갤러가 호며든 사람 오라고 해서 들어갔지
호야문제를 내서 열심히 맞췄어
잘은 아니고 열심히, 반은 틀렸지만..


그 결과..



7fe88574c3866d8023e68fe2449c70644e9fb7bb6720ace63e56ccc4d2f812e7a54fc0a05eec597656919997ae10ee5e7b696174f6

순서대로 썬라이즈, 벨라그린, 페츄니아 줄기, 뉴기니아 고스트, 왈라니아나

페츄니아는 내가 우리집 페츄니아를 뼈츄니아로 만들었다는걸 알고 준걸까..?
그렇다면 너무 감동인걸,,


7aea8705bc821cf023e684e3459c706d6b15515b74ca4dca469afe60af2be8e4fa4366747bf775ea6dd3bef0970476994293855a82

크라시페티올라 스플래시, 크림슨 프린세스, 리네아리스




0c98f572b6f36d8023eb81904e9c701c4242afd5e35abb3dbcfa3e404348a2ba7a8e3951f91131acc007f13fe81c39726416c01e56

일일초, 퍼플프린스, 미니켄티아나, 푸비칼릭스 핑크실버






...
...

????



??????



뭔가 굉장한 것들을 받은거 같아


7a9cf170b7f6198323ecf0e0409c70196ff63337fdbc1300d219b97f4d4ef2a196b5ee0c145101ca90cd7491eb950a7cd40f2b3935

심지어 이친구는 토분 포함..!


7aee8000c6816f80239b86ed329c701edc26e9e73105bcea6fd3af46183bb1842f999e1b7ade8fa3e592abb069343a4f0a76ed6cc8

놓칠 수 없어서 온실 한개를 내어줬어



7aec8573b184698023ec8fe6439c706475025a2615db09bb4c8b8bf4bbc18a2db693f35622d286e49d5f52076e3b9814534ee553d3

일주일에 한번은 궁금해서 뽑아보는중...


7fe4f203c1876af223ea81ed329c706c5365066a812463eed17e584945ebcfe7b89a21c6455bbfe14adf80ac9c80f6fa98a2f24d15

그 사이에 일일초는 꽃을 피웠고

08e8f676bcf4698323ed80e4379c701c3d1fd78f684f46ec5bbd64be564fd382b5b046994c5df42ff0b8129facab63491ea51fb196

갤러가 준 토분에 새 집도 마련해줬어



0ce88777b3806e8523e78393479c706da653d012c6d727e17afecacaec1c119d6f582ff5c42f2c52c35597091729fcfa2ac9c99492

퍼플프린스는 삽목으로 두개가 되었고


0ce5897eb78a1df2239987ec419c7019777c7b3a4a1a971196cbd3e13e1fc9f214a99003243849016cd0af9afa39d9176a0c2342b7

푸비칼릭스는 새잎을 내다 떨어졌어
..온실에 가렴





암튼, 그래서 
내 집에 오게된 이상 잘 키워내고 싶고
키우는 방법 검색하다보면 또 들이게 되고..

7d9e8605c6f71c8523ea82e6449c706a606769b41632f928650521efd8226cf822ee50ecbcab4e5fe0dab76960456a7d60bd6de7e0

내가 몇년동안 대품으로 키워보겠다! 는 일념으로
잎 두장짜리 호야를 들이게 됬어





7e9ff176b1f71afe239c87e7419c7065bf389d6c525bed1dc45c990706ab414288e4f32743d2bec4c53871f6dbd2fa2c1629348ca4

그 와중 벨라 루이부아는 잎을 녹여먹게 되고..ㅠㅠ

나머지는 나름 새잎내고 순항중이야



08e4f474c0f31af423ebf2e6329c701948e1c7613e9762b602004062a56b187922fe89311e53985f79174b85fa37e52df3a3196071

0e9f8175c3871d8723ebf5ec359c70192dc6960c8cc4eb52888777d386241979b0ed6a30630c4632ef1b36a3847e0bf621dcd0743d

08eb8005b1f46d8223e9f2ec419c701cf1fa832db6195ea23a5b0495698a5f85e690652f91a3d4868c508ca118c82fc742f2097122

7f9b8303b1f460f1239af2e3349c7019d502a7f181f93f32ca781ebc366048c7d3136d6a4a2fd86d4f6a4434d0cd28c65589070d5f

서울에 가서 구경도 하고




089e8177c6821cf523e6f3e24e9c706a39090f0a0bd38fb27fb3c2fdee8176720e1c54e7c107a1e03fd9d06addab98c92895839fe2

당근에서 대품호야를 들일까 말까 고민도 하고





0eebf474bc8369f223ec87e1409c706db41506b947e85e6b1b4d6ce33f64701775febd20548b9e7196bbfeac9d2eb33b4ece7ea6a2

다른 대품을 들이게 되고..




고니를 키우고 싶다고 한 갤러가 있는데
마침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나눠주겠다고 했더니..

74e8827ec7806ff023ec8594439c7069cc0b69d11d110f9a3c0a0b6657f361be6133c13db8b7f8e8bf802ead8b728d83ffd5e0fa61

택배가 와버렸어


759f8902c48b6082239af093479c701bb0fe44324441bd69afca46e5c950c13a0b50cfc559f3ef7f1b48c0ba4645602a42d9642281

트루비 다크폼



7c99f677b3f460f623998ee7379c701e1273b1457a161c2d0307dcb464e83bded39d20c6f41f9ff4343dfc819d2a5ac3588fa11e91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09edf604c1f66df223e880e5459c706b2da605f65be7f9b9eb98b9ab09fcc888bb0a1f63c6d72714ff55ea14f94f7115db3b1a217e

캄포2


7aef8807bd831bff23e68f914e9c701ccc56a76c0b2e21b9e45ea0575972a45dab97613a5bbf82d3f934d087ddd52556c92698c175

호야 NS05-055



7d98f604b28a6df223ed8490329c706dea86f79869a03872ba8dc5acbcf0b08d186a47792c274abe424d4ecc4e0c23887443fa68dd

호야 폴리네우라



75e5f602c7f460fe23e8f4e7349c701881ee6fcc7c5550152336157787096c91cef2349cbc9705f007535a8401bc68433e375b5e02

호야 칭흥엔시스

79ed8871b28a1bff239af2e3419c706cea1ef6ba476cb257a8beeec474952d371b6199bb7f4eb31a02c097cead98dd67813659a8dd

이번엔 호야 도시락!
주려던게 몇배로 받게 되었네




호야가 잎 한장 내기까지..얼만큼의 세월이 걸리는지 
알았더라면

더 놀랐을텐데..
지금은 알겠어.. 이런 마음은 얼마나 큰 마음인지


두 갤러들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ღ




어제는 화원에서

74eaf604b1f319f223ecf496439c706850d50294d12773992e22580c87e8520bba5fc3b9f5f16c4a75972b3b377dea2d7114f0b1c0

7beef572c4826a8423ef8ee7429c706ea71ef2b4755dbe8030ab7c85a13ef5b76628fb1a192fa2a5c57b489be497990462ec080076

카노사 초초초초대품도 구경하고..



그렇게 우리집은
고니에 이어 호야존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눔받은 식물들은 
앞으로 소식 종종 올릴게

평화로운 호야일기 끄읏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