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한지는 몇년됐는데 딩크족이라서

막 인생에 큰? 이벤트가 없는 느낌이였어
그래서인지 작년초까지 진짜 큰 열정 없이 집 회사 반복하며 살았거든

딱히 이렇다할 취미생활도 없어서

그냥 평소에 티비보고 유튜브보고 이런게 일상이였는데

작년에 어쩌다 선물받은 몬스테라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식물에 미쳐버림ㅋㅋㅋ

운 좋게 집이 남향집에 베란다 넓은 환경이라서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키워도 잘 크고 폭풍성장하더라고

일년여만에 벌써 베란다에 화분이 20여개ㅋㅋ

이제는 식물 관련 공부하고 새로운 아이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환경을 잘 조성할지만 찾아보고있거든

아내도 처음엔 자꾸 화분 늘리는거 별로 안좋아하다가

어느순간 자기도 꽃피는거에 반해서 서로 같이 키우는중이야

물론 둘이 취향이 달라서 고생이긴하지만!


여하튼 하루하루 즐거운게 있는게 너무 좋다

그리고 더 큰집으로 이사가서 더 많은 식물을 키우고싶어져서

일도 열심히 하는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