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한지는 몇년됐는데 딩크족이라서
막 인생에 큰? 이벤트가 없는 느낌이였어
그래서인지 작년초까지 진짜 큰 열정 없이 집 회사 반복하며 살았거든
딱히 이렇다할 취미생활도 없어서
그냥 평소에 티비보고 유튜브보고 이런게 일상이였는데
작년에 어쩌다 선물받은 몬스테라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식물에 미쳐버림ㅋㅋㅋ
운 좋게 집이 남향집에 베란다 넓은 환경이라서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키워도 잘 크고 폭풍성장하더라고
일년여만에 벌써 베란다에 화분이 20여개ㅋㅋ
이제는 식물 관련 공부하고 새로운 아이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환경을 잘 조성할지만 찾아보고있거든
아내도 처음엔 자꾸 화분 늘리는거 별로 안좋아하다가
어느순간 자기도 꽃피는거에 반해서 서로 같이 키우는중이야
물론 둘이 취향이 달라서 고생이긴하지만!
여하튼 하루하루 즐거운게 있는게 너무 좋다
그리고 더 큰집으로 이사가서 더 많은 식물을 키우고싶어져서
일도 열심히 하는중ㅋㅋ
취향이 다르면 화분이 두배! 개이득이여 ㅋㅋㅋ
친구는 천재야?
자녀 있지만 식물 키움 애들땜에 열불날때 식물보면서 열 식히기 딱 좋거든 ㅋㅋㅋ 식물이 주는 기쁨은 달라
ㄹㅇ 남편한테 빡칠때도…
20개? 아직 미쳤다기엔 멀었다
ㄹㅇ - dc App
취미생활 진짜 중요한거가타. 애기키우면서 취미생활못하니까 생활패턴 단조로워지고 우울증걸리고ㅜ 애기 조금 크면서 여유생기니까 식물입문하고 원래 하던 취미도 조금씩 다시했더니 마음이 컬러풀해짐. - dc App
맞아 일상의 활력이지 감정도 다채로워지고ㅋㅋㅋ 나도 전에는 일해봤자 낙이 그냥 맛있는 거 먹는 것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매번 들이고싶은 식물이 있고 몇년 뒤 식물이 커져있을 모습이 기대되고 하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덧없이 흐르던 시간이 식물의 양분이 되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행복해
멋져
이런 글에는 머싯는 베란다 사진도 투척하는 거라고 무슨무슨 법에 정해져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맞아 나도 우울했는데 식물 키우니까 행복하더라.. 삶의 활력소라는 게 뭔지 알 거 같더라
남향베란다 있으면 호주새1끼들도 쉽게 키울수있으니 생각해봐 ㅋㅋㅋ 엄청난 장점임
ㅋㅋㅋㅋㅋ 호주ㅅㄲㅋㅋㅋ
취미가 비슷하면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자기 취향 화분을 더 놓기 위한 경쟁이 일어나겠네. ㅋㅋ 뭐든 재밌게 살면되지.
사진 내놔
사진 웨 업 서 - dc App
난 1년만에 100개 됐어 환경까지 좋다니 갤러도 금방 100개 될거야 파이팅
활력을 돋굴만한 관심 있는 물건을 쓰고 싶으면 더 넓게 보고 들이는 것도 잘하면 방법일 있을 거 같고 의욕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