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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잎도 다 떨어지고 가지가 위로 너무 치솟길래 3월엔가 가지 자르고 살아보라고 냅뒀는데 요며칠 봉우리가 생기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만 3년만에 처음으로 꽃을 봤어요
잎도 엄청 나오고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어요
이름도 까먹어서 모르겠는데 일단 꽃피니까 너무 좋네요
이대로 이렇게 냅두면 될까요?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