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삼개월차에 접어든 식초보 먀먕이라구 해! 코로나로 식물븀 지나간 지가 언젠데 이제야 식물에 빠진 뒷북쟁이야. 잘 부탁해_<
아무튼 평소 에센애스랑 커뮤는 담쌓고 지내는 밖구석 아싸인데 아까 박하 꼽추 사태로 급하게 디씨라는 곳에 와서 글도 써보았지 모야.
인터넷 세상 조금 겁이 났는데 다들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글 달아주어서 나 너무 마음이 따스해❤+ 그리고 ㅇㅇ님이 자주 놀러오라고 말해줘서 자주 오려구 ㅇㅅㅇ
아무튼 나는 이삼주 전쯤에 내 첫 알로카시아 친구를 들였어. 아즈라니 종인데, 잎맥에 분홍색이 비쳐 보이는게 너무나 예쁜 친구야. 근데 사흘? 전부터 뭔가가 삐죽 하더니 오늘 신엽이 반정도나 펴진거야!!! 진짜 화들짝 감동 파티 ㅠㅠ
근데 신엽 꼬라지가 혹시 왜이런지 알아? 왜 첫 사진에 탑수 애들처럼 정상 무늬가 아니라 색도 약하고 물방울 반점 있고 (환공포증 생겨버려) 징그럽게 생긴걸까? (두 번째 사진) 내가 뭘 잘못해서 저딴 친구가 나오고 있는 걸까? 알로카시아 고수들!! 알려줘!!
무늬나 색감은 좀 더 기다려보면 될거 같구 반점은 글쎄.. 보통 펴지자마자 저런 반점이 보인거면 펴지기 전에 이미 문제가 있었더라구..... - dc App
반점 대체 무슨 재앙의 징조인건지 혿시 알아? 뭔 균이라든가 충해라든가.. 잘라내줘야해?
재앙까진 아니구ㅋㅋ 일단 더 펴지고 나서 반점 확실히 봐야될거 같긴한데 물 뿌려준적은 있어? - dc App
아 대놓고 뿌랴준 적은 없지만 혹시나 물이 튄게 여린 잎이라 햇빛 받고 그대로 자국 생겼단 가설도 있을 수 있는건가!!!!
예스예스 우선 좀 더 지켜보자!! - dc App
밖구석 아싸 ㅋㅋ 어딜 글케 돌아다니길래
돈 벌고 운동 뛰고 대충 카페에서 독서하거나 하다보면 인생 순삭이야~~요즘 홈가드닝에 재미 붙여서 그나마 집순이 ㅇㅅㅇ
점잇는 잎 뒷장 매일 살펴보고 벌레잇나 관찰, 다음장 잎이 지대로 나오면 벨일없을거여, 저 잎이 날 당시의 스트레스 환경변화 반영
크 이 가설이 맞겠다 우리집에 온 지 얼마 안돼서 난 신엽이니까 안그래도 습도랑 온도 민감한 알카가 서터레스 반영된 애꾸잎 내준듯 ㅠ 뒤집어봤는데 벌레는 없어 다행히
아직 응애니까 기존에 있던 잎이랑은 다를 슈 있어. 아주라니 난 없지만 알로치고는 잎장이 얇은 종이라고 글로 배웠어. 얇으니 좀 약하겠지? 환경 적응하느라 그런거고 앞으론 좋아질거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