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얘기로 핫하네
예전에 실친이랑 얘기하다 나온얘긴데
그친구는 식집사+냥집사임
갑자기 얘기하다가 반려식물은 너무 오버하는거 같다는거야 동물은 반려동물이 맞지만 식물은 반려식물이 아니라 키우다 죽으면 죄책감도 없고 버리니까
나는 식물만 키움
딱히 용어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는데 듣자마자 좀 어이가 없었음 죄책감이나 애정은 개개인마다 다를텐데 동물은 반려가 맞고 식물은 오버하는거 같다니
오그라든다는 사람도 이해함 근데 내가 어떻게 부를지는 내 맘인거 아닌가?
나도 동물 좋아하긴 하지만 안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가축을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것도 우스울수 있잖아
그리고 사실 자기는 동식물 기르면서 식물만 기르는 사람보다 동물 기르는 사람이 더 대단해 라는 뉘앙스라 반감 들었던것 같긴 함 ㅋㅋ
암튼 식갤러들은 반려식물이란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예전에 실친이랑 얘기하다 나온얘긴데
그친구는 식집사+냥집사임
갑자기 얘기하다가 반려식물은 너무 오버하는거 같다는거야 동물은 반려동물이 맞지만 식물은 반려식물이 아니라 키우다 죽으면 죄책감도 없고 버리니까
나는 식물만 키움
딱히 용어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는데 듣자마자 좀 어이가 없었음 죄책감이나 애정은 개개인마다 다를텐데 동물은 반려가 맞고 식물은 오버하는거 같다니
오그라든다는 사람도 이해함 근데 내가 어떻게 부를지는 내 맘인거 아닌가?
나도 동물 좋아하긴 하지만 안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가축을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것도 우스울수 있잖아
그리고 사실 자기는 동식물 기르면서 식물만 기르는 사람보다 동물 기르는 사람이 더 대단해 라는 뉘앙스라 반감 들었던것 같긴 함 ㅋㅋ
암튼 식갤러들은 반려식물이란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동물 안키우는 입장에선 오히려 반려동물 이란말도 오바일수있음. 결국 내가 그렇다는데 누가 오바니육바니해ㅋㅋ 실정법위반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 일으킨것도 아닌데.. 신경쓰지마ㅎㅎ
실친이 그러니까 더 신경 쓰였던거 같음 그리고 얘도 식물 많이 기르는데 그런말 하니까 뭔가 내가 오바스럽게 구나 싶더라고 ㅋㅋ
사람마다 감수성이나 애정을 느끼는 부분이 다를수도 있지! 식물을 그냥 프로그램이나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무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생명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거고 생명이라고 느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반려식물이라고 하는거고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게 오버스럽다고 하는거 아닐까?
서로 그냥 존중해주는게 최선인것 같음
별로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데 나보고 그 말을 쓰라고만 안하면 상관없어 남이 쓰면 그냥 넘기면 되니까 나는 그냥 반려라는 단어를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아
똑같이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도 그 목적과 의도가 다를 수 있지. 키우다 죽으면 죄책감없이 버린다는 건 반려식물이 아니라 플랜테리어용 식물이다, 정도로 생각하는 거겠지.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거지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게 어딨겠어. 나는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면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ㅇㅇ 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거지. 절대악이 아닌 경우에야 절대 틀린 게 어딨겠냐능.
난 안좋아하긴 하는데 부르는사람 마음이지
ㅇ. 내 입장에서는 식물이건 동물이건 일단 먹을수 있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좋은 것임. 꽃은 사과나무에도 피고, 감귤 나무에도 피고, 수박에도, 참외에도 토마토 등에도 피는 것임.
이미 쓰던디
반려 동물 반려식물 둘다 개헛소리임
그냥 ㅂㅅ같은 동물단체에서 애완동물은 동물권침해가 어쩌고~ 하면서 말도안되는 트집잡아서 생겨난 말이 반려동물인데 그게 방송타면서 퍼진거임.
하도 갖다버리니까 반대급부인거같음. 그냥 어휘만이라도 대접격상느낌? 근데 키우는 사람이 그런 애정이 있다는데 내가 아니라고 헛소리 취급할건 아닌거같음. 너에게 소중한게 다른 사람에겐 헛소리일수 있으니
이게 맞지 ㅅㅂ 식물이든 동물이든 반려니 뭐니 ㅂㅅ같음 걍 소품이고 인형이지
ㄹㅇ 개쌉소리임 뭔 반려가 어쩌고 지랄이냐 가족한테나 잘할것이지
그냥 소품이지 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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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헛소리 ㄴ
적어도 반려식물 그런말 쓰는 사람 비웃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힘이 쭉빠져
쓰든말든 상관없는데 타인에게 강요만 안했으면 식물은 반려로서 키워야한다~ 식물이 어떻게 반려냐~ 둘 다 싫음. 개나 고양이같은 동물도 마찬가지. 집에 사람 들이는것도 반려로서 들이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모든 사람과의 만남이 반려로서 만나는건 아니듯 식물도 동물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그걸 판단하는건 오직 개인의 권리이고 남에게 참견하는건 권리침해지
ㅇ. 식물이 사람도 아니고 반려라는 말은 잘못되었지만, 내가 앞으로 70 ~ 80 년이상 죽을 때 까지 쭈욱 계속 재배할 생각인 무화과 나무는 있음. 그전에 무화과 나무 수명이 다해 죽으면, 죽기 전에 퍼뜨린 무화과 나무의 자손(?)들을 키우면 될 것 같고 말이야. 무화과 나무 1 그루가 1 년만에 20 그루 이상의 자손(?) 무화과 나무를 만들어 내기도 하잖아.
그 친구는 '반려'동물이니까 당연히 중성화도 안 시켰겠지? 설마 같이 살아가는 '반려'동물 생식기를 떼놓고 애완이 아니다란 소릴 하진 않겠지?
아니...반려 돌. 도 있는데 식물이 왜안댕 ㅋㅋㅋㅋㅋㅋㅋ
반려식물을 떠나서 반려동물도 그래. 애완동물은 좋아해서 가까이에 두고 싶은 동물이라고 올라가있는데 한자로 사랑 애, 희롱할 완 이래. 그래서 현대엔 반려동물이라고 하는데 맞대. 근데 그게 왜? 솔직히 즐길 완도 있는데 사랑하는 동물과 인생을 같이 즐긴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나 싶음. 해석하기 나름이고 언제 그렇게 한자 뜻에 신경 썼다고. 반려동물이라고 쓰는걸 뭐라는건 아님. 강요는 안했으면
별 생각 없는디 내 입에는 안 붙어서 나는 우리집 멍멍이, 너네집 멍멍이, 우리집 비올라, 너네집 까라솔이라고 불러 기냥
난 내가 동물을 안 키우는데 반려동물이라는 말 진짜 이상하게 들리거든? 그래도 그 만큼 소중한가보다 하고 그러려니해 친구가 말을 좀 많이 아쉽게 하네
오래오래 같이 살면 반려식물이 되는 거지 뭐
개키우는 사람 아니더라도 식물 키우는 나도 반려식물이라 단어 자체가 좆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