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급해서 글부터 막 썼었는데, 

어젯밤부터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어서인지 댓글이 좀 늦길래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걸 먼저 해봤어.


회사화단이긴 한데 완전 노지라고 하긴 어렵고 

가로 세로 1m 씩에 깊이 50cm쯤 되는 겁나 큰 화분 개념의 블럭이 5개 모여있어.

처음 흙 채울 때 봤는데 맨 아래는 바크 그 위는 다 상토로 채웠었어.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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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되어 있던 걸 뿌리 빨래 하고 죽은 가지 쳐내고 했더니 2개로 나눠지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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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눠졌어. 

뿌리에 남은 흙들은 왼쪽 거엔 엄지손가락 2개 정도, 오른쪽엔 엄지손가락 반마디 만큼 정도 남았어.

벌레나 알들 같은 건 없었고, 털어내며 보니 흙 상태도 사실 엄청 나쁘진 않더라고.

뿌리채 심지 말고 싱싱한 부분 삽목해보는 게 어떻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정리된 뒤 사진을 보고 다시 의견을 주면 어떨까 해서 또 올려봄.


열렬한 토론의 장에 주제에서 벗어난 글이라 또 짜게 식을 수 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잔소리 해주고 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