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급해서 글부터 막 썼었는데,
어젯밤부터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어서인지 댓글이 좀 늦길래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걸 먼저 해봤어.
회사화단이긴 한데 완전 노지라고 하긴 어렵고
가로 세로 1m 씩에 깊이 50cm쯤 되는 겁나 큰 화분 개념의 블럭이 5개 모여있어.
처음 흙 채울 때 봤는데 맨 아래는 바크 그 위는 다 상토로 채웠었어.
어쨌든
요렇게 되어 있던 걸 뿌리 빨래 하고 죽은 가지 쳐내고 했더니 2개로 나눠지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나눠졌어.
뿌리에 남은 흙들은 왼쪽 거엔 엄지손가락 2개 정도, 오른쪽엔 엄지손가락 반마디 만큼 정도 남았어.
벌레나 알들 같은 건 없었고, 털어내며 보니 흙 상태도 사실 엄청 나쁘진 않더라고.
뿌리채 심지 말고 싱싱한 부분 삽목해보는 게 어떻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정리된 뒤 사진을 보고 다시 의견을 주면 어떨까 해서 또 올려봄.
열렬한 토론의 장에 주제에서 벗어난 글이라 또 짜게 식을 수 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잔소리 해주고 가 ㅎㅎㅎㅎ
고냥 잘 심으면 될것같은디.. - dc App
앙~ 고마워 어제 뽑힌 애들이라 벌써 많이 시들어서 내가 삽목하면 다 죽일 거 같더라고... 위에 시들은 잎들은 좀 잘라주는 게 낫나? 분갈이할 때도 뿌리 다치면 잎 좀 줄여주는 그런 개념으로?
자르는게 좋지 소독한 가위로 - dc App
ㅇㅋㅇㅋ 이발해준다!!
타임도 생각보다 잘 죽진않어 - dc App
죽진 않는데 예쁘게 키우긴 어렵다는 거지? ㅎㅎㅎ 허븐데 뭐 빛돼지 바람돼지겠지 머....
근데 신기하게 보통 따글따글 땅 기면서 자라는데 솟아잇어. 웃자람인가 타임이 아닌건가.. - dc App
아 얘 원래 기면서 크는 애긴 한 거 같더라.. 주변에 온통 작년에 자랐다가 죽은 가지 덩쿨이었어... 긴화분에 눕혀서 심을까?
좁고 높은 화분보다는 넓고 낮은 화분 추천 - dc App
ㅇㅋㅇ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