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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 짤은 삿포로 길가에 막 피어있던 은방울꽃



막 극복해야겠다! 극복하고 싶은대 잘 안되네ㅠ 

였는지

식물 꼴도보기싫어! 다 없어져버려! 였는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걍 아무 느낌 없고

그냥 관심이 짜게 식어버렸는지..

그리고 심할때 그래도 물은 주고 식물등은 켜줫는지

걍 죽던가.. 하고 냅뒀늕지

또 어떻게 해서 극복허게 되었눈지 궁금함..



지금 본인쟝 상태가

예전엔 ‘식쇼태기’였다 뿐이지 ‘식태기’가 아니어서

새 식물에만 관심없고 쇼핑만 안했다뿐이지

가지고 있는 애들 번식 삽목 분갈이 재배치 파종 이런건

재밌게 했고 가꿨음

근데 지금은 식태기인가 싶은게

걍 모르겠고 다 귀찮고 쳐다보기도 귀찮음

휴가 다녀오기 직전 살식마 습격때문에 초토화 한번 당하고
(이새끼 점프능력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던 내책임이라서
어디 원망할데도 없는..)

아무리 대비하고 다녀 왔다지만 휴가기간동안 

식물들은 데미지를 입었고..

한참 식물질 재밌게 할때 비하면 지금 남아있는 식물은

1/5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음..

더군더나 발목부상(인대파열ㅠ) 까지 겹치니까..

암것도 하기 싫으네.. 흑흑

병원 가보라고 할 사람 있을것 같은데 

정신과는 다닌지 꽤 됐음..

예전엔 아무리 상태 안좋고 힘들어도

살식마돌보기/식물물주기 정도는 했는데

지금은 살식마돌보기도 겨우 하면서

침울해져만 가고 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