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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뿌리파리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어느정도 잡았다고 생각하고 고양감에 도취되어있었는데

퇴근하고 오니까 진짜 어제까진 없었던 총채벌레 유충이 드글드글함ㅋㅋㅋㅋㅋ

총채는 남의 집 이야긴줄 알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