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가까이 키우고 있는 바질인데
내가 아예 식물에 문외한이라 물을 막 화분 위에 흙에도 주고 밑에도 주고 한 3일 안주다가 하루에 3번도 주고 막 그랬는데
애가 갑자기 갈색으로 변하고 이파리들이 축 쳐지고 막 떨어져
지금 새로 잎이 작게 자라나고 있긴 한데
얘 살 수 있을까..?
화분이 너무 작은가..?
물 주는 법이랑 바질 관리법 좀 알려줘
내가 아예 식물에 문외한이라 물을 막 화분 위에 흙에도 주고 밑에도 주고 한 3일 안주다가 하루에 3번도 주고 막 그랬는데
애가 갑자기 갈색으로 변하고 이파리들이 축 쳐지고 막 떨어져
지금 새로 잎이 작게 자라나고 있긴 한데
얘 살 수 있을까..?
화분이 너무 작은가..?
물 주는 법이랑 바질 관리법 좀 알려줘
화분 꼬라지가 왜저래
급식인데 학교에서 화분 심기? 할때 받은거야
다이소 가서 1원 주고 화분 사오고, 2천원 주고 흙 사와서 분 갈아주고 햇빛 많이 보여줘
물은 어느정도로 줄깡ㅇ
어 .. 훔. .. 통풍이랑 빛이랑 .. 심하게 웃자란거같은데
바질 꽃 폈다 진 거 아냐? 그럼 걔는 숙제 끝내고 초록별 가는 중이야
죽어....?? 바질 한해살이풀이야...??
계속 키우려면 꽃대를 계속 잘라내주라고 하더라고
저거 가운데 꽃 핀 줄기 자르면 될까?
그건 아마 꽃 다 피고 씨 맺히고 하기 전에 가능한 일일 거야. 저렇게 꽃대가 다 말랐으면 씨앗 채종해서 2세대 새로 심어야지.
아..얘는 죽어? 잎 새로 자라는 중인데 힘드려나
웃자라긴 했는데 200일이나 함께 하고 꽃 피게 해줬으면 어찌저찌 바질의 생활사를 함께 끝내준 거긴 해. 잘 보내주고 담번에 더 풍성하게 잘 키우면 되지. 한번 키워봤으니 담엔 더 잘할 거야.
글쎄.... 나도 바질을 매년 뿌리고 키우고 그런 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꽃 한번 보고 그 뒤로 계속 꽃대잘라줘서 키웠다는 블로그를 본 기억이 있긴 해. 근데 걔는 꽃대빼고는 건강했었던 거라, 저렇게 마른 다음에도 계속 키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후우.. 고마워 일단 꽃대 자르고 화분 바꾸고 잘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