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1년인가 2012년에 다이소에서 5,000원주고 테이블야자 샀는데 특별히 예뻐서 샀다기보다는 그냥 집에 식물하나 놔볼까 해서였음.
그리고 별로 신경 안쓰고 물이나 주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말라가더라.
근데 그때부터 뭔가 너무 불쌍해지는거야.
그래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답시고 영양제 꽂아주고 말라가니까 물이 부족한가 싶어서 매일 물주고 했더니 점점 상태 안좋아지면서 죽더라. 그때는 몰랐지 과습때문이라는거를..
상심이 커서 펼쳐지지 못하고 말라버렸던 마지막 신엽 10년넘게 아직도 보관중이다.
그 이후로 식집사가 되어 한 3년 열심히 이것저것 키우다가 공부하느라 해외나가있느라 쉬다가 복귀한지 이제 2년됐다.
예전이랑 다르게 요즘에는 왜이렇게 예쁜 식물들이 많아진건지.. 식물마켓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보면 죄다 사고싶어지네.
다들 식물에 꽂힌 포인트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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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게임하던 길드원한테 직장 그만두고싶다고 하소연을 좀 했더니 ㅋㅋㅋ무화과 2주를 회사로 보내줌ㅋㅋ벌써 3년이 지났네 ㅋㅋㅋ
아직 보관하고 있다니 ㅠㅠ.. 난 그냥 한 해를 마감하는 기분이 뭔가 허탈해서 한 번 안 하던 짓을 해보자며 식물을 들여봤었어. 선구매 후검색으로 이래저래 신경은 써봤지만 처음 들였던 애가 은근히 까다로운 넘이었던 것... - dc App
입갤 10일차도 식집사로 쳐주나요 애기모람 반 죽여놔서 가슴 찢어짐
코로나 + 옛 추억 + 하던 게임이 망함
잎을 보관하고 있다니 ㅋㅋ애정이 컸나봐 난 몇년전에 마트에서 봄에 행사로 냠냠단 씨발아키트 받은거 재미로 해보다가 눈뜸.
지하에서 반년 일하니까 초록색이 보고싶어짐 근데 마침 동생이 식덕이라 따라 삼
그저 한포트 천원하는 다육이가 귀여워보인것 뿐이었는데..
나와서 혼자 살게되면서 인테리어소품으로 시작했는데..
나도 다이소에서 더피 고사리 그냥 사왔다가 죽어가는거 양심 찔려서 조금 신경썼더니 살아나는거 보고 시작했어
결혼할때 들인 기본 알로카시아....너무이뻤는데 1년만에 죽임-> 이번엔 잘키우겠다고 각오하고 겅부하며 재도전 -> 온실장없는 북향집에서 나름 선방했으나 한계느낌 -> 향좋은집으로이사하고 온실만듦-> ->개잘큼->다른식물 눈에 들어오기시작-> 식쇼환장파티->지금 이지경
어렸을 때부터 다육이 키우겠다고 사서 결국 아빠가 케어하는걸 반복하다가 성인된 후로 "식물등 사서 키워야겠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군 문제 때문에 못 하다가 최근에 해결돼서 식물등이랑 식물 늘이는 중ㅋㅋㅋㅋㅋ
개업화분이 이 모든것의 시작이었지.... - dc App
식물 죽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수경식물은 앉 ㄱ길래 거기서 빠짐
흙없이 키우는 틸란보고 입문
친구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광섬유 분수 같이 사방으로 퍼진 몬스테라를 안김. 처치곤란 이라 한여름 베란다에 뒀다가 홀랑 태움. 이게 아닌가 싶어 식갤 들락거리다가 그만... - dc App
마당있는 집 살아서 어릴때부터 대추랑 앵두 매실 이런거 직접 따먹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 독립하고 첨 들인게 블루베리였음
사연이 긴데 그냥 몇년간 방치되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폭풍성장 하는 모습을 보는게 마치 내 모습보는것 같아서 뭔가 짠하고 경이로워서 관심이간듯
엄마가 애기 돌잔치에서 얻어 온 다죽어가는 산세베리아 한 포트를 키워보라해서 화분에 심고 키웠는데 10년 넘게 잘 살아서 분갈이도 하고 새끼도 치고 선인장 다육이에 관심갖고 잘 키우고 지금운 고사리에 홀릭중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