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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택배로 받았고 그땐 잎이 4개였는데 하나가 시들해서 떨어져나갔어요.
배송 몸살인줄 알고 물 주며 키우는데 또 잎 하나가 시들시들하며 줄기가 누워버리네요.

찾아보니까 열대식물이라 고온 다습해야 한다는데 요즘 날씨가 저녁에 너무 선선해서 그런 걸까요?
저녁 기온이 서늘한데 창문 열고 창가에 두고 있거든요. 과습 걱정돼서 물을 많이 주지도 못하고 있어요(겉흙이 마르지 않는 정도는 유지 중입니다)

일단
1. 과습일까요? 구근식물이라 과습에 약하다는데 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매일 50mm 정도 주고 있어요.
2. 추워서 시드는 걸까요? 저녁기온이 이놈에겐 너무 찬가요?(17~18도 정도 되는 듯)
3. 공기중 습도 부족일까요? 집안은 약간 건조한 편이고 창문을 자주 열어서 통풍합니다.
4. 배송왔던 포트분 그대로 놔뒀는데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분갈이를 해야 할까요?

투명 케이스에 넣어서 임시 온실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궁금한 게 많네요. 식물을 하도 많이 죽여서 ㅜㅜ 이번엔 잘 키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