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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9일에 10% 가격에 샀던 민단소니. 사실 살 생각 없었는데 가격 보고 안 살 수가 없었어.

왼쪽엔 붉은색, 오른쪽엔 파란색인 이유는 주광색, 주백색이라 그래.

구석에 나있는 이름 모를 저... 고사리는 죽었어... 는 아직인가? 방금 보고 오니 새순 올리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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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의 메인 민단소니! 놀랍게됴 세 달 동안 잎 세 장 올리셨어. 한달에 하나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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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와서 가장 처음에 올린 잎. 구멍은 단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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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난 잎. 얜 색 잘 섞여서 나온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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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ㅔㅔㅔㅔㅔ 얼굴 모양 같지 않아? 이 잎은 왼쪽이 흰지분이 많고, 오른쪽은 적은데 그래서 비대칭으로 나왔어. 근데 이건 민단소니의 매력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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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이번 신엽!!

완전 초록색은 거의 없고 하얀색과 민트색으로 이루어져있어. 산반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난 이 특유의 옅은 초록색이 마음에 들더라고

왼쪽 찢잎... 인거는 나오다가 본인이 찢으셨어

아 참 그리고 오블리쿠아 페루, 에스쿠엘레토, 민단소니 이런식으로 구멍 많거나 얍삽한 식물의 신엽 보면 막... 종이 꾸기듯이 말려있는거도 매력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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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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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제 기어가고 싶어하셔서 수태봉 세워줘야겠어. 공뿌 자란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채도 낮은 탁한 녹색에 이어서 민트색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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