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심어따.
뿌리보니 고사리는 아니더라ㅎㅎ
근데 좀 약해보여서 정체 발견 위한 목적 말고도
생존여부 확인때문에라도 예의 주시해야할듯ㅇㅇ
그리고 정체불명의 저놈이 있던 야쿠시마 소굴도
이번 기회에 손봄.
너무 작아서 손대면 죽일까봐 줄기장창 방치중이었는데 이번에 외부인(?) 골라내면서 심을때 어차피
흙 구성이나 산도도 대충 체크해봐야 할거같아서
흙 배합 찾게되는김에 분촉 시도 ㄱㄱ씽 하기로 함.
그리고 그걸 봐버렸음.
1. 무성해져서 너무 따글따글 모여있음 무덥고 습한 여름에 통풍안되서 살살 녹더라.
2. 분촉해서 심으려면 서늘할때 해야 적응 잘함.
6월 초순인 지금도 다소 늦은감이 있음.
3. 어우 슈바
손봄ㅇㅇ
분촉 다다다 하고 뿌리 드러난부분 세립 바크로
덮어주고 물샤워 시키고 지면에 누워있으면 잎 녹는경우 있다길래 나름 덜 눕게 핀셋으로 낑낑거리면서 세워드림.
핀셋질 티는 잘 안나더라.
ㅎ
손만한 크기 토분에 바크 멀칭,
도자기 화분에 녹소토 메인 혼합토 멀칭.
흙 배합은 음....
검색해보니 상토3/산야초7로 심은게 검색결과로 떴었는데
우리집에 자라던 야쿠시마 바위취는 진흙 재질 비슷한 까만흙에 심어져 있었더라고. 만졌을때 느껴지는 점성이 상토는 아닌거 같은데 테라리움에서 벽에 붙일때 쓰는 생명토??같은건가 싶음. 테라리움 관련 흙은 구체적으로 다뤄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감이 안잡힘. 배수층은 수태로 붕 띄워져 있는 상태였음.
그래서였나.
물을 정식으로 잘 안주고 분무질만 해도 잘 살아 남던게... 다른애들 다 과분무에 녹아가도 홀로 폭풍 성장하던게......흠.
여튼 그래서 흙은 우선 집에 있는걸로 하기로 하고 언젠가 사놨던 정한 미생물 용토에 화이트 피트모스 약간, 소품원표 혼합 소립 자갈 대충 섞어 심음.
정한용토가 좀 촉촉한게 도드라지는 느낌이라 보습이 좋은편이고 화이트 피트모스는 물 흡수가 좀 더딘편이라 통기성 추가하려고 섞어봄. 혼합 소립 자갈에는 발효퇴비랑 마감프 약간 첨가되있다고 했었으니 배수랑 양분 추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걸로 대략 추측하고 쉐킷함.
배수층은 굵은 자갈류가 경석밖에 없어서 화분의 1/4~5쯤 했는데 배수층 비율을 더 늘릴걸 그랬나 조금 신경쓰이네.
토분에는 섞어놓은 흙 그대로에 경석 배수층 해주고
도자기분에 심을때는 바크로 배수층 만들고 화분 재질상 통기성이 떨어질테니 혼합 자갈을 다소 더 섞어 심음.
분갈이한 놈들은 한동안은 통풍구멍 뚫어진 온실에서 적응기간 두다가 더워지고 습도 80 넘어가면
걍 식물등 선반에 냅두려고ㅇㅇ
잘 살아남을지 어쩔지는 장담 못하겠지만 일단
해보는데까진 해봤음. 잘 살았음 좋겠다.
관리가..관리가 관건이겠지비..ㅂㄷㅂㄷ
얘는 산야초 소립 멀칭
뻘건놈은 동생사 멀칭했다가 걍 훑어내버리고 바크 멀칭해버림.
대충 5~6센치 토분에도 심음.
1은 동생사 세립, 2는 바크 세립 멀칭
깨알 TMI
요 화분은 허리 고장나기전에 금간 찻잔에 유리홀쏘로 구멍 뚫어서 만든거임. 헤헤
작업 끝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드림.
분갈이 한 놈들은 당분간 온실 ㄱㄱ씽.
요렇게.
요렇게.
보너스+
보석란 배양통에 자리잡은 야쿠시마 바위취 찾기.
전
후
보석란 이쁨.
그취ㅎㅎ 맨날 봐도 맨날 이뻐서 신기해.
아 야쿠시마도 너무 귀엽고 홀쏘로 뚫은 작은 컵화분도 너무 귀여워요ㅎㅎ
고마워요ㅎㅎ 화분은 직접 만든거에 야쿠시마 첫 분촉시도라 더 애착이 가요. 아! 글고보니 야쿠시마 쟈가 작은데 심으면서 큰잎 따주면 저기서도 더 엄청 작게 자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