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잉글리쉬코티지가든ㅋㅋㅋ을 꿈꾸면 꽃을 엄청나게 키우기 시작했고 많이 죽였다^^^ㅠ
키워보니까 얘네는 괜찮다싶은 애들 있어서 추천해주고싶어서
글 적음ㅋㅋㅋㅋ

1 봄
팬지,비올라 - 8월말 9월초부터 파종하면 1월부터 5월까지는 꽃 볼수있어. 얘네는 추위에 강해서 영하 10도여도 멀쩡~
2월말에 노숙시킨애들이 3월말에 노숙시킨애들보다 짱짱함
근데 날씨 더워지면 그냥 녹아. 근데 키큰 식물 뒤에 심으면 쌩쌩해 지금도 우람한 팬지 4개있음ㅋㅋㅋㅋ

피냐타라벤더
진짜 얘 키우면 라벤더고수된 기분
우선 빠르면 3월 초부터 꽃시장이나 화원에서 나옴 가격도 싸
삼사천원? 얘네 진짜 잘자라 ㅠ ㅠ ㅠ 꽃도 겁나 자주피고!!
시든꽃대 자르면 곁가지에서 또 꽃봉올라와 기특해
그리고 야외에서 계속 키우다가 겨울에 데리고들어오면 또 계속 핀다ㅋㅋㅋ

사계국화
잘자라고 저렴하고 봄부터 피어서 여름에 넘 길어지면 걍 싹둑 이발하면 가을에 또 핌

장미
까다로운데 생각보다 안까다로움 내기준 수국보다 나음 ㅠㅠ
미니장미는 한 화분에 합식된 경우가 많아서 좀 나눠서 분갈이하면 좋고 병생겨서 누렇게되면 과감하게 싹둑 자르고 살아달라고 기도를 한다ㅋㅋㅋㄱ
장난이고 근데 찐으로 다 죽어가던애 싹 자르고 (비료ㄴㄴ)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했더니 다시 살았고 2년차인 지금은 튼튼하고 꽃봉도 많음 현재 2차 개화중 ㅇㅇ

오스틴 장미는 이쁜데 3일이면 사라짐 개허망함
근데 자주 피고, 우리나라 겨울에 가장 잘 견디는 느낌
많이 안키워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키우는 <몰리뉴> 추천
노랑장미인데 과로사할까봐 두려울정도로 꽃펴
5월부터 11월까지 계속 핀다 ㄷㄷㄷ

2 여름
에키네시아
진짜 잘자라고 건강하고 장마철에도 꽂꽂함
지면 싹 잘라주면 2차개화 해
겨울되면 지상부 싹 없어지는데 죽은거아니니까 걱정ㄴㄴ
다시 새싹부터 올라옴 (야외화분에서 보온없이 가능했음)

라임라이트수국
목수국인데 2월말3월초에 잘라주면 6월부터 꽃대올라옴
흰색으로 폈다가 라임색이였나 그 반대였나 여튼 색도 변하고 이쁨 그리고 가장 좋은건.. 일반수국처럼 깻잎될 걱정 없음

백합
항상 장마철에 피어서 슬픈아이 ㅠ 하지만 없어선 안됨
구근하나에 이삼천원하는거 3월말 4월초에 심어놓으니까 걍 알아서 큼 모범생이야
겨울에도 보온없이 생존 ㅇㅇ 단점은 꽃이 일주일 가나?
근데 존재감 장난아니고 넘 쉬워서 추천 자리도 별로 안 차지해.


여름~가을
러시안세이지 블루스틸
모종 사서 심었는데 쑥쑥큰다 역시 월동 보온안해도 살았음
향도 좋고 중간중간에 순치기하면 풍성하게 잘자람
뭔가 얘가 있으니까 코티지가든느낌 완성된 기분 ㅋㅋ
꽃은 6월부터 11월까지 있었던듯
겨울에 흙에서 한뼘길이로 자르면 4월부터 새순올라옴

버들마편초
얘 진짜 최고임ㅋㅋㅋㅋㅋ 보라색인데 키 엄청 커
작고 여러개피는데 하늘하늘 분위기 최고임
벌이랑 나비가 엄청 좋아함ㅋㅋㅋ
6월부터 11월까지 피고 월동은 못하는데 스스로 씨를 엄청뿌림
봄되면 얘 새싹 너무 많아서 솎아야할 지경

백일홍
4월말5월초에 파종하면 쑥쑥큰다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기후에 결코 기죽지않고 잘자람ㅋㅋ
이름답게 서리내릴때쯤까지 핌
일년생이라 월동은 못하는데 다이소에서 천원에 백립? 이정도
팜ㅋㅋㅋㅋㅋ가성비 최고의 꽃임


이뻐서 매년마다 다른 종류 키웠는데 그 중에서 얘넨 최고다 하는 애들만 씀ㅋㅋㅋㅋ키웠는데 걍 쏘쏘인 애들까지 쓰려면 넘 빡셀거같다
혹시 꽃 키우고싶은 식갤러를 위해 도움이 되면 좋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