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농약 방제에 궁금한게 있는데요
농약이 한 생명체를 죽이는 약이 맞나요?
아니면 보호제니까 식물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죽이기도 하고 보호하기도 하는 차원에서 살포하는 거라고 알고있는데요
어쨋든 이게 생명체에 해로운 약이잖아요. 아무리 요즘 농약도 좋아졌다고 해도요.
혹시 방제복이나 장갑등 도구 다 착용하고 농약 뿌리시나요? 제가 수도권에 거주하는데요
아파트에 방제나 소독하시는 분들 보면 다들 방제복도 안입고 모자만 쓰고 농약희석한 물을 뿌리던걸요..
그분들 보면 눈이 다 노랗더라구요.. 건강에 분명 안좋은거같은데..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더라도
어쨋든 생명체를 죽이는 약이니까 인간에게도 몸에 해롭고 화학약품이니 오래 누적되면 안좋은거 맞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안좋은게 맞아요 사용할땐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후 사용해야 합니다
음독사고를 줄이기 위해 독성을 많이 낮추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피부 특히 입이나 눈 코 같은 점막 부위엔 닿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근데 작업자분들은 하나같이 모자만 달랑쓰고 그 살수차로 농약물을 엄청뿌리던데..아휴;; 그 방제복입으면 일을 못한다고 ㅡㅡ 검색해서 조사해보니까 농민들도 보호복 하나도 안입고 뿌리시더라구요..??
맞아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철이 봄/여름인데 더울때 방호복과 장구를 착용하면 금새 지쳐서 작업이 힘드니까요 사실 입으로 마셔버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당장에 효과가 나오는게 아니니까 괜찮다 생각하고 작업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농업인이라 자주 농약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저도 방호복까진 사용하지 않고 눈 코 입 귀만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해요 ㅎㅎ.. 몸에 나쁜건 알지만 장시간 노출되는 편이 아니라 작업후 샤워 하는걸로 최소한의 방어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