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바빠서 식갤에 자주 난초들 근황 못 올리지만

오랜만에 식쇼한거랑 난초들 근황 쓰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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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식갤오면서 린코 레투사 꽃 핀걸 자랑하러 왔던걸로 기억해.

지금 린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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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가 15일 정도라더니 정말 이주간 피어주고 졌어.

그 기간동안 내가 향을 즐길 수 있었던건 고작 3일 밖에 없었어.

이제 직장인이다보니 주말 말곤 없다보니.. 어쩔 수 없지.ㅜㅜ


그래도 지금 린코같이 동남아에 사는 아이들의 계절이다보니 잎에 힘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파릇파릇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걸로 만족하고 있어. ㅎㅎ


뒤에 노란 화분은 예전에 풍란과 석곡합식분에 석곡들만 빼서 옮겨줘서 심어주었어.

한동안 밖에 내놓고 키웠는데 해가 강해서 그런지 잎이 살짝 노랗게 마른게 있어서

오늘 물 줄겸 잠시 휴식 취하라고 안으로 들려놓았어.



그리고 다른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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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꽃을 피워주는 호접들이야.

얘네들은 아직 물을 언제 줘야할지 타이밍을 잘 모르겠어..

수태가 밑까지 바싹 말라서 물을 주면 꽃을 떨구고

좀 더 바싹 말려서 물을 줘도 꽃을 떨구니..

내겐 너무 어려운 호접..

하지만 꽃망울만 말리지 잎까지 죽어가진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지..?


다음 난초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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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린카나도 촉을 엄청 올리고 있고

치넨시스도 빛을 많이 받다보니 처음 왔을 때보다 크기가 조금 작지만 벌브가 원형에 가까울 정도로 통통해졌어.

여튼 매우 푸릇하다.


다음 난초존(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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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잘 자라고 있어.


비취 풍란 하나가 이번주에 꽃을 피어주었어.

퇴근하고 향을 맡으니 너무 좋더라.


다만.. 지난주에 빛 좀 받으라고 잠시 밖에 둔게 화근이었는지

비취 꽃대 몇 개를 보내버리고

대엽풍란들의 잎이 검게 타버렸어 ㅜㅜ

다른 대엽풍란과 홍자단 대엽은 그래도 죽지않고 살고 있고

월백 대엽풍란은 간당 간당한 상태라 지금 열심히 탈수 안오게 케어를 해주고 있고

아리산 풍란과 디디에리는 중심부까지 바싹 말라버려서 보내버렸어..


첫 살식마가 되어서 슬펐어.


하지만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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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리와 아리산풍란을 다시 구매했다는 사실www

이번엔 잘 키울거야.




그리고 지난주에 울 집에 온 새 식구 소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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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지아 베누스타

식갤에서 하우에라 키우는 갤러가 있던데 하우에라에게 이 아이 피가 들어가있어.


최근 모 난원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길래 거기 호시탐탐 눈팅하다가 가지고 싶었던 베누스타가 똻 올라오더라고.

그래서 바로 버스타고 난원에 가서 디디에리랑 같이 실물 영접해서 가져왔어.ㅋㅋ

인터넷에서 보면 와이셔츠 같은 향이라던데 내년에 꽃을 보면 소개하러 다시 올게.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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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용 월백과 쉴러리아나도 같이 식쇼했어.

요것도 오면 나중에 시간 날 때 다시 글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