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배수층은 약간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같은 도시괴담 미신 같은 존재 아닐까?
지금도 초보지만 완전 식물 입문할때 내가 인터넷으로 배운건 배수를 위해 보통 화분 하단 20퍼센트 정도를 입자 굵은 재료로 깔고 특히 배수가 중요한 식물은 한 50퍼센트까지는 깔고 위는 상토만으로 식재하란거였는데 식물 반은 살고 반은 과습으로 간거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배수층은 물을 전혀 갖고있지 않고 그 위에 상토는 물을 한참 머금었을테니.. 그걸 버틴 식물과 못버틴 식물은 다른 문제보다 그런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식물종이었냐 차이지 배수층 구조 자체가 좋았던건 아니었던 것 같다는 시행착오를 겪었징
이후에 식갤도 보고 하면서 흙을 상토만 쓰는게 아니라 배합이란걸 하는것도 알게됨
이제는 화분 밑을 띄워서 공기가 통하게 하고 상토 난석 마사토 펄라이트 바이오차 왕겨 등등을 쉐이크해서 식재하는데 뭔가 식물 상태이상이 훨 덜함
결론은 배수층이란게 필요하지 않고 심겨있는 식물 특성에 맞게 화분 전체가 물을 머금거나 배수해야되는거라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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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화분 특히 물구멍 하나만 있는 직경 30cm 이상의 화분은 배수층 필수입니다 말이 배수층이지 그냥 바닥 흙에 공기가 고르게 통하게 해주는 디퓨저 같은 역할을 합니다
10cm 15cm 이런 작은건 필요없음
아~ 그런 뜻이었구나 그렇겠다 인터넷에 배수층 하라고 하는게 그런 큰 화분 기준이구나 - dc App
큰락조님의 말은 신뢰할 수 밖에 없는데 상세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 dc App
바닥이랑 화분을 띄우는거 자체가 힘든 혹은 띄우더라도 구멍이 작아 통풍이 힘든 그런 크고 무거운 화분에 숨구멍 역할이면 화분 썪게 만드는 혐기성 세균 억제에 의미가 있을거같네요 - dc App
저는 대구사람임데 부산 카페 가면 식갤 아닌척 부담 안 주고 몬스테라 꽃만 좀 구경하고 가도 될까요?ㅋㅋㅋ 한국에 몬스테라 꽃은 너무.. 대단해서 - dc App
화원 대형 식물들은 워낙 화분 자체가 길고 좁은게 많아서 스티로폼 뿌셔 넣는게 맞을듯? - dc App
특히 그런곳은 여러 필요성에 의해 스티로폼 쓸거같기도 합니다..ㅋ - dc App
제 경험으로 몇단으로 입자별 배수층 꼼꼼하게 만든게 최악이엇던 (소/중/대 이렇게 만들어버리니 너무 촘촘해서 미세양파망이나 거름망 효과일으켜서 빠저나가야할 불순물도 잘 안빠지고 소립 배수층에 흙낑이나 불순물 낑기면 물도 잘안빠지고 나중에 까보면 소립위에 잇던 흙이 축축하게 과습상태) 지금은 왕창큰 맥반석 맨아래만 깔고 그위 상토+산야소립+마사중/대립 믹싱해서 쓰니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