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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택배 받기가 좀 험난했어 ㅋㅋㅋㅋㅋㅋㅋ

편택인데 도착알림 뜨고 운송장에 도착 찍히는게 편의점에서 큐알코드 찍어야 한단말야? 도착했는데도 안찍고 그냥 두면 그 택배는 평생 배송완료가 아니라 배송 중인거지.

분명 한시간 거리 지역에서 출고 했는데 안오길래 편의점 연락하니 왔다길래 가서 가져왔어.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와 일주일 동안 있었네. CU가 느리단 말 많고 이래저래 GS보단 떨어지는거 같아...



그리고 실은 저 글의 택배엔 식물이 하나 더 들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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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로 말하자면 에셀과 모라넨시스, 토르토슘 그리고 <<자귀나무>> 와 교환한 녀석!!

인데 핑크공주랑 같이 신나게 놀았는지 누워있더라. 다행히 쌀알뿌리 달고 있어서 수태에 넣어줬어.

참고로 이름은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인생 첫 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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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스도 종류가 많잖아? 내가 처음으로 알게 된 안스는 도리야끼야. 일본 단팥빵이랑 이름이 같아서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실물로 본 적은 없지만 클라리네비움이 가장 예쁜거 같아. 포게티 처럼 하트모양이 아니라 특이한거도 아니고, 와로쿠 처럼 모양이 신기한건 아니지만 약간 정석적인 근본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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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품 모습 봐봐... 진짜 멋져. 하트 잎, 짙은 녹색, 하얀 잎맥, 도드라진 잎맥...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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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사히 나눔 수령했다! 둘 다 꽤나 습한걸 좋아해서 다이소 온실에 넣어봤어. 사놓고 방치 중인데 이렇게 쓰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써서 당근으로 팔까 고민 중이였거든.

암튼 안스 조아하는 갤러야 고마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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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던 일 중에 편택 받으러 내려가는데 지하1층으로 가야하는데 1층에서 엘베가 열렸어. 택배기사더라고.

근데 나보고 ㅇㅇ층 사냬. 맞아서 ㅇㅇ 했더니 ㅇㅇ층에서 엘베 멈추고 내려오는걸 봐서 물어본거였나봐. 택배기사가 들고있는 택배도 내꺼였고!!

두번째 택배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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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드디어 나도 있다.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페루!

매번 다른 갤러들이 내 오블리쿠아가 더 너덜너덜하다고 경쟁할 때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오랜 위시를 손에 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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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고 든 생각은 프릴 있는 잎이 너무 예쁘다 였어. 내가 가진 다른 식물은 프릴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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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지게 신엽 돌돌 말고 있지롱!

진짜... 택포 2.5였는데 기다리면 더 좋은거 나올까 가격 내려갈까 싶었는데 진짜진짜 만족스러워. 너무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기어갈려고 해서 조만간 민단소니도 할 겸 수태봉 세워줄 예정이야. 이대로 노드만 뽑지 말고 순둥하게 잘... 자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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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식물은 갑자기 갤에서 언급 빈도가 늘어난 그 주인공. 칼큘러스!

슬슬 탈피 준비 중인지 쭈글해지고 있어. 내 칼큘 같은 경우엔 물 고프면 위가 쭈글해지고 탈피는 옆구리가 쭈글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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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꽤 걱정되면 물 바로 안준다고 죽지 않으니까 좀 무시해도 돼. 물 안준다고 적진 않지만 물 너무 주면 죽는 걸. 저 사진도 한달...? 인가 그 정도 물 안줬을 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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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면 바로 땡그래져. 옆모습 사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오래 굶겨서 높이도 엄청 낮아졌는데 하루만에 바로 탱탱해진거봐.

다른 글 보니까 낮엔 광합성 한다고 밤에 물을 더 잘 먹는대. 진짜인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탈피 아닌데도 쭈글하면 밤에 물 주라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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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 한 번 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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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큘 키우는 식갤러들은 못참는 얼굴 그리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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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그림을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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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있는 식물은 에피스시아. 러너 안자르고 풍성하게 아래로 늘어지게 키우는게 목표인데 지금은 행잉 할... 그런게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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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사서 저기엔 에피들로만 채우고 싶다는 생각하다가 그리게 됐어. 보정하면서 원본의 느낌이 약간은 해쳐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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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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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안한게 더 예쁜거 같아!


오늘 하루는 이렇게 끝이야. 다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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