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지만 아직도 겁나 완전 식겁해서 식은땀났음.
아침 식물 시찰하는데 갑자기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고무나무 가지가 하얀 실로 덮혀있는것을 보고 패닉어텍;;;
우선 식갤에 물어봐야하니 울면서 사진찍고, 장갑끼고, 물티슈로 닦다보니 뭔가 나무젓가락보다 못한 가지같아서 힘줘서 꺾으니걍 부러지고, 내부는 텅텅 비어있더라는;;
벌레는 아니고 그 가지만 계속 새잎이 안났으니 죽은거였군. 하고 안심하는척 스스로를 속였지만 안심이 안되 결국 식갤입장.
그냥 마른거겠쥬?ㅠㅠ 수형잡은셈 치고 넘어가면 되겄쥬?ㅠㅠ 3년된 벵갈이입니당.
옆 가지는 힘줘보니 부러지지 않고 고무만 나오길래 호다닥 다시 제자리로 붙여줌;;;
그루터기 남기지 말고 줄기쪽에 볼록한 선을 따라서 자르면 더 잘 아물어요.
가위로 안되서 톱이 있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좀더 신경써서 다듬어볼게용.
아이고 놀랠만 했네....ㅋㅋㅋㅋ 3번 사진에...저 허연 눔...뭔지 확인해봐봐....솜깍지는 아닌 것 같아 보이긴 한데.....
ㅠㅠ힝구. 근데 댓글보고 진짜 또 헐레벌떡 뭐 ? 3번사진 뭐? 헉헉 - 허연놈은 얘도 고장났나?싶어서 꺾었더니 나온 고무나무액이라괜찮아요ㅠㅠ
다행이야....암튼 저런 의심스런건 잘 들여다봐야 하더라고.....
돋보기가 필요할지경 ㅠㅠ
부러진 가지에 허연건 팡이씌네 - dc App
죽은 가지인거 모르고 전체 물샤워 하고 그럼서 젖었다가 팡이님이 오셨나보네용…아직도 놀란가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