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지만 아직도 겁나 완전 식겁해서 식은땀났음.


아침 식물 시찰하는데 갑자기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고무나무 가지가 하얀 실로 덮혀있는것을 보고 패닉어텍;;;


우선 식갤에 물어봐야하니 울면서 사진찍고, 장갑끼고, 물티슈로 닦다보니  뭔가 나무젓가락보다 못한 가지같아서 힘줘서 꺾으니걍 부러지고, 내부는 텅텅 비어있더라는;;


벌레는 아니고 그 가지만 계속 새잎이 안났으니 죽은거였군. 하고 안심하는척 스스로를 속였지만 안심이 안되 결국 식갤입장.


그냥 마른거겠쥬?ㅠㅠ 수형잡은셈 치고 넘어가면 되겄쥬?ㅠㅠ 3년된 벵갈이입니당.


옆 가지는 힘줘보니 부러지지 않고 고무만 나오길래 호다닥 다시 제자리로 붙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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