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쓰던 게 똑 떨어지면 엄청 불안함을 느껴서

뭐든지 살 때 2개씩 사. 

사실 2개만 사면 양반이야. 

괜찮은 건가 싶음 막 똑같은 거 열개씩도 사. ㅠ.ㅠ


멍청한 거 아는데, 이게 참 성격이라 고치기가 쉽지 않아... 흑.


암튼, 그래서 뭣도 모르던 초초초초초보 시절

어디선가 토분이 좋다는 얘기를 주워듣고

다이소에 들렀다가 테라코타 화분을 무려 6개를 쟁였지.

데리고 있는 애들은 다 10cm 포트짜리였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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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가 물을 뿌려봤더니 싹 스며드는 느낌이 없더라고.

또 대충 찾아봤더니 고수들은 토분을 사포질을 해서 쓴다더라 하는 글들이 보이는겨.

그래서 2-3일을 사포질도 하고 철수세미로 설거지도 해보고 암튼 그래서 씻어 말려놨음.


근데 알고 봤더니 이게 그냥 시멘트 화분에다가 흙 바른 수준이라며?

뭐 사포질을 하거나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며?


이거 그냥 유약분이다 생각하고 배수재 미친듯이 때려넣고 써도 회생불가한 수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