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니아 스틸로사 레드 리프
비이싼 괴근 식쇼야 나는 야생 개체는 안키울거라 비싼 식쇼는 안하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내 눈앞에 등장해버림 ㅜㅜ
성체가 되면 붉은 잎에 녹은 양초같은 코덱스가 너무 멋짐... 이 아이는 이미 레드 리프인게 티가 나잖아..
15만원쯤 식물에 투자하는 건 아무것도 아닌 갤러들도 많겠지만 나는 쪼꼬미 괴근만 수집하다보니까 최대로 써본게 6만원이었어
아직도 손이 좀 떨린다 ㅋㅋㅋㅋ
어쨌든 이미 나는 저질러버렸구 가격도 가격이고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토요일에 픽업하러 가기로 함!
그리고 감사하게도 판매자님이 안스리움 씨앗 챙겨주신다는데 이거 발아 어떻게 해야해?
나 관엽 하나도 안키워봐서 아무것도 몰라
왜 내눈앞에 나타나~..ㅠ
왜 니가 자꾸 나타나~
괴근은 못참지 ㅋㅋ
진짜 열심히 참아보려 했다구 ㅜ
이게 뭐야 진짜 비싼데 엄청 예쁘다
그치 너무 이쁘지 얼른 데려와서 분갈이 해서 또 자랑하러올게!
?뭐노ㅋㅋㅋㅋㅋㅋㅋ 쟤네 원래 이파리 좀 붉은데 특별해보이려고 레드리프 붙여놓은거 실화노?
구글링해보면 알겠지만 green leaf form이 있고 red leaf form이 있어
정확히는 녹색잎의 아데니아 스틸로사가 본래 종이고 붉은잎을 가진 스틸로사는 Adenia firingalavensis var. stylosa로 원래 다른 종이었는데 adenia stylosa로 자체종으로 재분류 되면서 두 종이 adenia stylosa라는 학명을 가지게 된거야.. 이렇게 알고보면 좀 특별해 보일까?
쟤들 밑동에 각진 부분 좀 독특함
맞아 아데니아들 중에서도 가장 우락부락한게 너무 맘에듬
아 스틸로사 너무 이뻐요 ㅠ_ㅠ 스틸도 꼭 하나 들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