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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동료가 물도 잘 안 줘서 죽어가는 애를
제가 조금씩 챙겨줬더니

덥썩 저보고 키우라고 해서
받아온 친구를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

키운다기에는 물만 주고 있으니
그저 동거라고 봐도 될 것 같긴 한데요.

이렇게 같이 살다보니 궁금한 점이 두 가지가 생겼어요.

하나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잎이 조금씩 시드는 부분이 생기는 거예요.. 제가 뭔가 못해줘서 그럼 것 같아 걱정이 되더라고요.

두번째는 뿌리도 없는 친구가 물만 먹고 자라고 있는데
이러다 정말 커져서 작은 몸뚱아리로 자라다가 너무 힘들어서 죽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에요.

뿌리가 있는 친구라면 나중에 큰 화분에 옮겨주면 될텐데
이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계신 분들이 식물을 사랑하신다고 들어서
조심스레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