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면 삽목이나 물꼬... 하고 보는....




왜... 버리질... 못하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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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란  순진한 생각은....말고...  으흠...












고수님들의.... 2차 개화? 한다는 장미....소식에..

나눔으로 왔던 나의 첫 장미도.. 조심스레 두번째 꽃을 피워 올렸다....


비오는 화요일에 피어났으니... 비화... 라고 이름을 지어주는 낭만스러움을.....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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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키워야 이쁘던 .. 소매넣기로 온.... 바로.. 그 사랑초. 쿠퍼글로우....도 꽃을 피워주고...


외목대로 이쁘게 키워 올려야 하는데.... 외목대 스타일은 영 자신이 없어...


일단 방치형으로.. 두고 보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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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화분을 사러 갔다가....그 흙에.....딸려 왔던? 첫 당근 식물이자 구조한 셈이 된... 사랑초....

쉼없이 꽃을 피워 올리기 바쁜....이상한 눔.....

이넘이 잎을 펼치면... 날이 적당하구나... 잎을 접으면... 햇살이 뜨겁구나... 또는 비 올 날씨구나... 하는...그런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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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갤러의 엄청난 나눔으로.....먼 길 날라 온 파파야도 잘 자리 잡고 자라는 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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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러들 다 키운다는? 바질도... 늦은 파종이였지만.....자릴 잡는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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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딸려온... 삽소롬도  백색의 꽃을 피워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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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테러?로 들어온.... 아...악무는....
그저 반양지 노지에 던져둔 채로... 언제... 녹아? 없어지나... 지켜 보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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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울집에도...


미바가...


남들이 다 꽃 자랑하고..... 망한미바대회?까지 열렸던 그 미바가....


꽃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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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육칠월은
미바가 꽃 피워 가는 시절.

이 미바 꽃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펄로 들어와 박혀,

하늘 색 푸른 바다가 그 색을 얹고
흰 돛 단 배처럼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미바는 고달픈 몸으로
꽃봉오리 올리며 찾아온다고 했으니.....   으응?







여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