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러저러한 일들로 올 겨울부터 최근까지 식태가 심하게 왔었어
분갈이나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물만 줬는데
그나마도 일주일에 한번 일괄로 그냥
그 과정에서 알로애들 몇 죽고 귀여워지고
지난달부터 정신차리기 시작함
식갤 보는 시간도 다시 점차 늘기 시작ㅎㅎ
나눔글은 매번 뒤늦게 보고 응원이나 하는 편이였는데
이번주에만 두번이나 나눔당첨돼서 식태기 극복에 큰 힘이 된거 같아
이글의 주인공인 꿈꾸는 식집사님이랑
페루 나눔해주신 알로카시아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배송은 수요일에 받았어
짜잔 하이폴리아 2종류만 받는거였는데
뭐가 이렇게 선물 꾸러미가 왔어

7fed8275b5846af751ee83e745837473bfee2b1a2c7256a3c0b269de13c1ab08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5f5d03ca9419639d51f1bb04a090b94206b931377026c8e474614e47c

하이폴리아 3종류
저 하얀게 구근비대효과가 있다고 해서
우리 알로카샤애들 뚱뚱해졌음 하는 마음에 저걸로 신청했어
나보다 우리애들 영양제 더 잘챙겨먹는듯


28b9d932da836efe39ea85e141877c6e9910a136cbfd9b98f09d103f876e1b89f89fd8

전부 펼치면 요렇게 구성진 내용물이 나와
일단 저 가운데 피카츄에는 편지가 있는데 내용도 그렇고 말투에서 꿈꾸는 식집사 친구들은 좋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어
내용은 나만 간직하는걸로..
그리고 오른쪽 저 종이는 각 하이폴리아 설명서를 프린트해서 보내줬어
그리고 용량별 주사기 계량스푼 과산화수소수
까까 마시는 차 직접 산거라고 안심하고 먹으래서 먹었는데
포카칩이나 사먹는 나한테 너무 고급지고 맛있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ec13df49d7172d061c9594d542a62fcb678c49b5b7a5b18ddf84d21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cab742d4d10dcf55430d1338b9d7295d1818224203ea0334b6652ad8c

이렇게 난 식태기를 한번 잘 넘길거 같아
사실 오늘 각잡고 분갈이하는데 4시간 더걸린거같아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38357162cb935a3e2b345f9dd5682c2a5fc890418d4dbed0dfe6fb742

7fed8275b5846af551ed86e6448470733b379465f398ac1a257d99a1012c819a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247012e86b4462386ba6d836e8aa3147b738028ddb4914bfd7ee23709

요런느낌으로다가..


7ceb8677b38b6df33ae684e0449f2e2dfa83ff5e476a8e438792566599d8

7ceb8775b18b68f43ae88eec479f2e2de52b090b5740b63faa7532db41af

마지막으로 우리집 리즈시절 식물존이야
나도 언젠간 나눔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좋겠어
글 읽어줘서 고마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