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가
꽃망울이 최소 7개는 보인다. 킬킬
서비스로 받았던 설란이는 분명 한 포트로
받았는데 오늘 꽃핀거보니 진분홍이 섞여있
었다.자리 뺀다고 아는 이모님께 드린다는걸
어머니께서 격하게 저지하셨다.
파종해야하는데... 자리 만들어야 하는데..
힝
창가에 둔 스웨디시 아이비는 몰라보게
이쁘게 커있었음.
무관심이 좋았구나.
나빠.
꽃 안피던 임파첸스 한놈 드디어 핌.
어느 갤러의 뜻깊은 조언으로 물시중을 부지런히
한 결과이다.
이자리에서 깊은 감사를 표함니다.
그리고 흑룡(흑맥문동) 용으로 부랴부랴 주문한
화분이 너무 컸다.
무식하게 길어.....
저 화분을 어찌할꼬 하다가
모과 화분이 눈에 들어왔다.
응애 폭탄맞고 잎이 대폭 상했던 모과나무는
과하게 건강한 뿌리로 그저 윗부분만 상해
있었노라 시위하고 있었다.
(작년 겨울에 분갈이......해줌.................)
오매
심어줌.
맘에 드는듯 하다.
가지 될 부분이 세곳이 보여서 집사도 흡족했다.
모과 화분은 흑룡이 새집으로 적절히 맞을듯하다.
새순이 보인다.
앞으로 겁나 번질거라는 신호인것이다.
모과와 흑룡이의 집 체인지 성공적☆
그리고 모과 복토할 동생사 꺼낸김에
흙이 물줄때마다 튀어서 골아픈 고도네아스타
겉흙 긁어내고 복토해줌.
(실은 얘 주인은 내가 아님.
지금은 세상에 없는 식구가 주인인 나무임.
그 식구 생전 희망사항이 수목장 희망이었거든.
글서 식구 사후에 내가 사서 나중에 납골당에서
수목장으로 이장 할때 쓰려고 키우고있는데..
생각해보니 정작 주인은 돌보지 못하고
내가 엄청 빡시게 돌보고 있잖아?
물 제때 줘, 빛 따라 옮겨줘, 왕복 4시간 반거리에
있는 분재원가서 분갈이 해와, 잎따기,가지
치기도 한달에 한번은 신경써줘, 그 담에는
가지 더 내려고 조언 구해가면서 흙에 심어,
월동도 뾱뾱이 둘러서 신경써줘,
병충해도 물리쳐줘,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줘..
씌익씌익
저승가면 존나 맛난간식 사달라 할거임.
공짜는 없음=_= )
빛 적당하고 통풍 좋은쪽에 꿀자리 만들어
드림.(밑은 안쓰는 큰화분 엎어놓아서 높이 올린것.)
모과는 볕 안들고 바람 잘드는곳에 두었다.
때마침 장마대비 빨래가 베란다에 속속들이
걸려지고 있었다.
보호실 안 만들어도 습도 높아지니 나나 모과나
개꿀.
이거슨 우리집에 있는 풍년화이다.
사진 못찾겠어서 작년에 살때 본 구매페이지
스샷찍었다.
짜보단풍이 세들어 살고있어서 경매 경쟁이
정말 치열했었었었었다.......
그리고 겨울 잘 지냈었는데
응애 폭탄맞고 풍년화 삭발/
죽어가는 짜보단풍이 구출하기 작전을 시도했다.
풍년화는 역경을 이겨내고 새순을 밀어올리며
안정기를 찾았다.
짜보단풍이는 분리해주니 그저 좋은갑다.
잘자람. 이눔식히
5월 인근까지도 싹이 거의 나지 않던 고마유미
간신히 잎들이 나오는가 싶더만 응애 폭탄에 휩쓸렸다.
잎 싹 쳐주고 방제해주고 켈팍 흩뿌리니
흡족했는지 줄기 쫙쫙 뽑아주고있다.
근데 쟤 이번달까진 수형 잡아야 한다던디
가지치기만 하고 철사까진 안 걸어도 되려나.
된다고해죠.
차요 삽목이는 오늘 처음 실습맛을 보았다.
4시간동안 잎 시듬이 없었다.
이제 슬 온실서 졸업할 생각을 하자꾸나.
쿠퍼글로우는 적응하더만 점점 이뻐진다.
얼핏 보면 붉은색-주황색-노란색-풀색
그라데이션 같음.
올해 아비규환통에 호야 마틸다가 가고 슈퍼 에스키모가 잎장 하나로 연명하는동안
꿋꿋이 살아남은 칭흥이.
넘 웃자란가 싶어 극 빛존에 자리 만들어주었다.
빛따라 고개드는게
욱겨죽엌ㅋㅋㅋ
아 맞다 오늘 팝콘베고들 분갈이 밑작업
해놓으려 했는데 흑룡이 화분 크기에
극 붕노한다고 깜빡했다.......
습한집에 사는 갤러들은 팝콘베고 포트분 분갈이할때 흙 배합 어케했늽. 헤헤
오 임파첸스 이쁘게 무사히 피었구나! 우리집 놈들은 계속 봉오리 떨궈서 목마가렛이랑 같이 화단 있는 집으로 방출시켰어 ㅎㅎ 쿠퍼글로우도 이쁘게 잘 펴졌네
응응! 창가 바로 앞에 바람 잘 쐬게 하면서 물만 1~2일 텀으로 주다보니까 꽃망울이 서서히 물들고 피더라고. 다만 아직 분갈이전인데 공포의(?)장마가 온다해서 꽃망울 한동안 포기하고 가지들 정리하고 분갈이할까 계속 고민이 들어ㄷ 쿠퍼글로우는 붉은색이 그대로 고정인가 했는데 노란새순이 나와서 넘 신기해ㅎㅎ
임파첸스 꽃색 이뿌다! 코럴색…얜 이름이 뭐야? 모과뿌리 으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맥문동이랑 청유약분이 더 잘어울리는듯 굿굿 내 차요 잎꼬는 실습내놨더니 적응하는듯 하다가 다시 새순 다 태우길래 도로 집어넣음 엉엉ㅜ
핑크러플! 기다린만큼 이뻐서 흡족크리 타는중이야ㅎㅎ 모과..어.... 솔직히 이번에 병충해가 극심해서 뿌리 상해있을거 각오하고 뽑았는데 반년만에 절반만하던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고있을줄 몰랐어ㄷㄷㄷ 생명력이 무셔ㅋㅋ 흑룡이는 화분 엄청 헤매다가 가까운데에 있는 파랑새마냥 가까운곳에 파란 화분이 있던.. 쿨럭; 차요 실습에서 새순이 탄다고????? 그거 좀 리얼 공포인데ㅜㅜㅜㅜ 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