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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산 운시나타.

그냥 파란색에 반해서 샀는데 어쩌다보니 방치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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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보니 무지 풍성해진거 있지. 이젠 자르거나 더 큰 통으로 옮겨줘야할거 같아.

심지어 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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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잎 재치면 아래에 또 있어. 공간이 없어서 그냥 차곡차곡 쌓여있는거지.

얘네가 광량이 적으면 파란색, 많으면 붉은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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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붉은 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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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파란색이야.

원래도 광량 좋은 곳에 둔건 아닌데 그거도 얘네에겐 많았나봐. 가장 아래에 다른 잎 때문에 차광 되는 아래에 있는 애들이 파란빛 띄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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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펄도 있는거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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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오늘의 베스트샷이야. 적당히 뒷부분 날라가서 앞부분 강조되고, 반짝거림도 잘 담겨서 다음에 들어.

여기는 빛 적당히 본 부분, 가장 위야. 신엽 부분이 노란색인게 특징. 멀리서 보면 꽃 같아. 반딧불이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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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잎이 신기한게 양옆으로 잎이 있고 사이엔 땋은 머리 마냥 잎이 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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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진 찍다가 꺽어버렸어. 그 김에 본 건데 뒷면은 앞면에 비해 차분해. 정체 된 듯한 색이지.

나중에 시간 되면 큰 통으로 옮기거나 잘라서 나눔하거나 팔거나 그래야겠어.



여긴 어제 저녁부터 비오고 전국 장마라던데 다들 정글 꿈 꿔.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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