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랬던 애야.
멋있었던 앤데...ㅡㅜ
처음 올 때부터 잎에 흰점들이 깨알같이 있었고
구멍 뽕뽕 벌레먹은 자국 있었는데
딱히 벌레를 못 봐서 옛날 흔적인가보다~ 하고
빅카드로 예방차원으로 뿌파구제만 하고 지냈거든.
근데 신엽에도 구멍이 뽕뽕 나고 흰점이 생기고
잘 자라질 못하는거야.
그래서 찾아보니 응애가 치자잎에서 흡즙한 곳은 엽록소 파괴돼서 이렇게 보인대.
넘 빡쳐서 일단 해충기피제 뿌리고
아깝지만 가지치기 한참하다가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뿌리채 뽑아서 베란다 샤워호스로 물리구마했다.
물에 푹 담갔다가도 빼고
샤워기로 엄청 씻겼어.
아름다웠던 치자 중품 하나, 귀여운 소품 하나 있었는데 가지치기 엄청하고 중품은 포기 나누기해서
이제는 소품 3개로 되었네.
이태리토분이랑 잘 어울리던 중품 치자였는데
더 키워서 겨울에 분갈이 해줘야겠다.
일단 속은 시원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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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일단은 시원해~
응애면.... 추후 또 나올 수도 있것네... 응애 농약으로 방제하는게... 추후도.. 정신건강에 좋지 싶기도... 농약치기 애매한 상황인거야? 이 이쁜 넘이.....안타깝게..... 뜻밖의 3개체...좋다가도 좋지 아니하구나...
안 나오겠지 빌면서 샤워해줘야겠다. 안 되면 얘도 즉시 시골마당행이야.
치자는 벌레가 많이 꼬이는 품종이래 ㅠㅠ 나도 치자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 집에는 안들여.. - dc App
witw의 사례에 희망을 걸어보겠어... 응애는 아직 눈으로는 못 봤어. 흙과 화분도 새로 갈아줌.
베란다에서 잘 큼? 나도 하나 들이고 싶다
빛만 어느 정도 들면...잘 큼....순딩파....
크기는 잘 커. 해충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