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건21일 발아 시작은 24일부터야.
발아기간 다 제쳐두고 나와버리니 빠르고 좋았어.
온도도 별 신경 안쓰는듯해서 그것도 좋았어.
작지만 쏘- 쿨했어.
집사인 날 닮아 모든걸 일단 씹어먹는 그 자세
아주 좋았어.
다만 심을 당시 0.01mm같은 느낌의 씨앗을
어딘가에 놓쳐서 혼비백산 하면서 겨우 심었던
헤프닝이 있었어.
두고두고 맘이 좋지 않았지.
그래도
싹났다.
났다.
났는데.......
얜 여기서 왜 나온다니
얘 분리 어떻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펠렛 껍데기 찢다가 애 뿌리 찢어먹을까봐
존트 겁나는데 이거 어케함????
얘는 왜 펠렛 옆구리에서 나와서 나를 마음
아프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고 뭐지 싶고
뭐지 싶고
씨앗계의 석가모니인가 싶고 여튼 이건 뭐지
아
옆구리에 삐져나온애 쟤 이름은 겨털로 하자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응? 이러면서 눈 똥글똥글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저기서 뿌리가 나와야하는데?? ㅋㅋㅋㅋㅋ 머리아푸다... 어떻게 분리하니..ㅠㅠ
눈썹가위같은걸로 해볼까 했는데 껍질과 함께 뿌리가 싹둑 잘리면서 데드엔딩 걸을까봐 혼란스러워ㄷㄷㄷㄷㄷㄷ 어으아
아니 왜 저기서 나왘ㅋㅋㅋㅋㅋㅋ
내말이ㅋㅋㅋㅋㅜㅜㅠㅜㅜ
좀더 키우면 분리하기 쉬울꺼여! 지피를 가위로 자른담에 탈탈 털면되야! 나도 몇번 그랬어 ㅋㅋ
펠렛을 넓히면서 줄기가 굵어지면서 분리할수 있는거야?? 저런거 첨이라 리얼 멘붕이었는데 갤러댓보고 급 진정됨. 몇번 그랬다는건....초 쪼끄맹이 씨앗들로 여러번 겪어봤다는거구나. 진짜 씨앗 절케 작은건 다들 어케 심는건지 모르겠어. 핀셋으로 잡을때 손 부들부들 떨리던데 작은씨앗 파종단들 대단.....
집게로 작은 씨앗은 집었는데 사라져서 에라이 하고 시간지나면 삽목판 바닥에서 그냥 자라거나, 갤러처럼 옆에 붙어 자라거나 하더라구..ㅋ 줄기가 굵어지고 정식할떄(본잎 3쌍이상)쯤 젖은상태로 지피껍데기를 살살 잘라서 살짝살짝 살짝 쪼물쪼물하면 지들이 알아서 분리됨..ㅋㅋ
그전에 상태 안좋으면 저기 옆쪽 지피 껍데기만 네모모양으로 잘라서 분리해줘두 되고! 괜춘해헤
나도 갤러처럼 바닥에서 자랄거 각오(?) 하고 있었는데 옆구리는ㅋㅋㅋㅜ 진짜 생각도 못하다 빵터졌어. 글고 알려준 방법들 진짜 꿀팁이다야. 고마버!♡♡
지피펠렛 안써봤지만 겉면만 손으로 찢어서 빼낼 생각을 한 나는 바보인거지..?
놉. 난 눈썹가위들고 지피펠렛 부직포 자르기 직전까지 갔다왔다가 뿌리도 같이 서걱할까봐 식겁하고 스톱한곀ㅋ 지피펠렛 껍데기가 은근 질긴데 저거 뿌리난애는 어디로 뿌리가 뻗쳐있을지 감도 안잡히고 현기증 나더라고. 다행히도 위의 개나리갤러가 넘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한숨 놓아씀ㅜㅜㅜ
더크전에 뭉텅 잘라서 그대로 심는거도 괜찮을거 같아요
댓보고 급 싱크빅이 급 떠올랐다고 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