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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건21일 발아 시작은 24일부터야.
발아기간 다 제쳐두고 나와버리니 빠르고 좋았어.
온도도 별 신경 안쓰는듯해서 그것도 좋았어.
작지만 쏘- 쿨했어.

집사인 날 닮아 모든걸 일단 씹어먹는 그 자세
아주 좋았어.


다만 심을 당시 0.01mm같은 느낌의 씨앗을
어딘가에 놓쳐서 혼비백산 하면서 겨우 심었던
헤프닝이 있었어.

두고두고 맘이 좋지 않았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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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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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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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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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여기서 왜 나온다니



얘 분리 어떻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펠렛 껍데기 찢다가 애 뿌리 찢어먹을까봐
존트 겁나는데 이거 어케함????

얘는 왜 펠렛 옆구리에서 나와서 나를 마음
아프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고 뭐지 싶고
뭐지 싶고


씨앗계의 석가모니인가 싶고 여튼 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