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블랙잭
식물 들이던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소포라랑 같이 데려왔던 원로 중 하나
수형잡는다고 가지치기 몇번 하긴 했고, 뿌리는 건든적 조차 없었던놈
거진 1년간 가치지기 몇번 해도 새순 계속 뽑아줘서 이게 .. 호주? .. 호주?? 호주 별거 아니네 했었음
최근에 따로 바뀐것도 없고, 계속 비가 오긴 했지만 등도 잘받고 바람도 잘쐬고있다가
2~3일만에 갑자기 개복치마냥 바짝 말라서 땔감처럼 변하더라
화분 정리한다고 엎어보니 뿌리가 먼저 간것도 아니고, 잎이랑 줄기가 동시에 먼저 갔어
솔직히 취향이 완전히 알로단으로 굳혀진지도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나름 집에서 원로중에 보내니까 아주 약간은 씁쓸하긴하구나
이제 그 빈자리에 채울 장바구니는...
1.밤비노 바리에가타
2.블랙벨벳 바리에가타
3.드래곤스케일 바리에가타
씁쓸하다면서 왜 후보가 3개나 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보낸자리는 채워줘야 미련을 남기지 않으니까
야아 너무 준비되어있었는데.?ㅋㅋㅋ
이상하게 처음 녹여먹었다 부활시킨게 뿌듯해서 그런지, 그 이후로 알로에 꼽혀버렸어
앜ㅋㅋ에구 아쉽겠다 싶었는데 ㅋㅋㅋㅋ밑에 후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