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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이만 키우다가 당근에서 보자마자 홀라당 넘어가서 큰 맘 먹고 알보를 질렀어. 지르기 전에 모체 사진 식갤에 보여줬더니 정말 이쁘다고 뽐뿌를 넣어서 눈 질끈 감았지... 그게 3월 19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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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받기 위해 메네델도 사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풀리지프로니 KNL이니 하는 것들도 알게 됐어. 그렇게 충분히 뿌리를 받은 후 4월 29일 드디어 식재해줬지. 화분도 가지고 있는 것 중 제일 예쁜 걸로 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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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화분에서 뿌리만 내리길 거의 한 달 5월 24일에 보니 어느덧 눈이 쏙 튀어나와있더라구. 드디어 나도 신엽을 보는구나 싶어 감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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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주말! 어느새 잎이 모양을 보여주기 시작했어. 찐잎인지 아닌지 그 전엔 몰랐는데 이거 보니까 혹시?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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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주일 가까이 지나 어제 찍은 사진이야. 미리보기로 들춰볼까 싶은 마음 꾹 참고 며칠 더 기다려서 본 새  잎은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은 것 같아. 맨 위의 삽수보다 흰 지분은 많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기대만큼은 예쁜 것 같아. 


갤러들이 보기엔 어때? 무천이로 자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