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가렛이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뿌리 상하기 시작하니까 잎이 많고 좁은 종류의 식물들은 걷잡을 수 없이 뿌리가 말라버린다.
살릴수 있나 보려고 뿌리 훑어봤는데 전부 새카맣게 죽어린데다 뻣뻣하게 이미 말라버려서 그냥 음식물 처리기행..;;;;빈화분과 비석만 남았다.
얘랑 잉글리시 라벤더가 거의 똑같은 절차로 죽어나갔는데
가만 보니까 처음 샀던 식물들이고
첫 분갈이때 뿌리가 까무잡잡했는데 (아마 화원에서 올때부터 상태가 안좋았던 듯) 뿌리가 까만 종류도 있구낭~ 이러고 말았고
꽃이 하나만 피다 말라죽고 계속 하엽이 져서 뿌리는 생각도 안하고 광량부족인가 해서 옥상에도 내놔보고 식물등 일등석도 줘봤지.
둘 다 잎이 가늘면서 무성한 종류인데
아마 뿌리가 상하기 시작하는데 비료랑 볕은 쎄고
통풍이나 배수가 잘 되니까 물이 금방금방 빠져나가버리고
먹을 물이 없는데 뿌리는 이미 서서히 죽어가니까 잎만 자꾸 떨구다가 응애한테 직격탄 맞고 농약 세례까지 맞더니 그냥 아잉 나 쥬금. 이러고 사망한 듯.
꼬꼬마 식린이라 얘네 둘 덕분에 온갖 식물책이랑 유튜브도 보고 과습이니 미생물이니 용토 배합이니 비료 종류니 알게 된 게 꽤 많다.
첫 분갈이 때 까만 뿌리가 위험신호인 줄 알았다면 빨리 잘라내고 관리해줬을텐데 무지하게 이것저것 실험을 해댄게 죽음을 가속화한 것 같아.
과습이 되면 뿌리가 물컹거리면서 녹는게 아니라 뻣뻣하고 시커멓게 썩어버린다는 것도 알게됐어. 무름병과 뿌리썩음 을 구분할 수 있게 된 정도?!
잠깐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옥상텃밭에 수박 덩굴 태울 노끈 감아주러 간다.
산 놈은 살아야지. 헤헤
뿌리 상하기 시작하니까 잎이 많고 좁은 종류의 식물들은 걷잡을 수 없이 뿌리가 말라버린다.
살릴수 있나 보려고 뿌리 훑어봤는데 전부 새카맣게 죽어린데다 뻣뻣하게 이미 말라버려서 그냥 음식물 처리기행..;;;;빈화분과 비석만 남았다.
얘랑 잉글리시 라벤더가 거의 똑같은 절차로 죽어나갔는데
가만 보니까 처음 샀던 식물들이고
첫 분갈이때 뿌리가 까무잡잡했는데 (아마 화원에서 올때부터 상태가 안좋았던 듯) 뿌리가 까만 종류도 있구낭~ 이러고 말았고
꽃이 하나만 피다 말라죽고 계속 하엽이 져서 뿌리는 생각도 안하고 광량부족인가 해서 옥상에도 내놔보고 식물등 일등석도 줘봤지.
둘 다 잎이 가늘면서 무성한 종류인데
아마 뿌리가 상하기 시작하는데 비료랑 볕은 쎄고
통풍이나 배수가 잘 되니까 물이 금방금방 빠져나가버리고
먹을 물이 없는데 뿌리는 이미 서서히 죽어가니까 잎만 자꾸 떨구다가 응애한테 직격탄 맞고 농약 세례까지 맞더니 그냥 아잉 나 쥬금. 이러고 사망한 듯.
꼬꼬마 식린이라 얘네 둘 덕분에 온갖 식물책이랑 유튜브도 보고 과습이니 미생물이니 용토 배합이니 비료 종류니 알게 된 게 꽤 많다.
첫 분갈이 때 까만 뿌리가 위험신호인 줄 알았다면 빨리 잘라내고 관리해줬을텐데 무지하게 이것저것 실험을 해댄게 죽음을 가속화한 것 같아.
과습이 되면 뿌리가 물컹거리면서 녹는게 아니라 뻣뻣하고 시커멓게 썩어버린다는 것도 알게됐어. 무름병과 뿌리썩음 을 구분할 수 있게 된 정도?!
잠깐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옥상텃밭에 수박 덩굴 태울 노끈 감아주러 간다.
산 놈은 살아야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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