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2년 키운 네펜데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 적 있음. 분갈이도 안해주고 맨날 엉엉 울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네펜데스들이 분갈이 해달라고 아우성치길래 잠깐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냥 그대로 쓰레기통에 넣었음.
지금 생각하면 옆집분이 마음에 들어했는데, 갖다 드릴걸. 그 한마디가 어려웠을까 싶어.
네펜데스 하니 생각난다. 우울증이란게 참 ...
나는 예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2년 키운 네펜데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 적 있음. 분갈이도 안해주고 맨날 엉엉 울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네펜데스들이 분갈이 해달라고 아우성치길래 잠깐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냥 그대로 쓰레기통에 넣었음.
지금 생각하면 옆집분이 마음에 들어했는데, 갖다 드릴걸. 그 한마디가 어려웠을까 싶어.
네펜데스 하니 생각난다. 우울증이란게 참 ...
썩어서 벌레 꼬이니까 버릴때는 비닐봉투에 담아 꽉 묶어서 버려야해
괜찮아 식물도 생명이지만 난 지구의 일부분을 내가 빌려키우고 있다고 생각해 자람을 내 즐거움으로 다른 곳으로 간 네펜데스를 이제 후회아닌 추억으로 남기고 즐거운 식집사 생활 하길 바래 나도 예전에 죽고싶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내가 죽으면 식물들은 누가 돌보나 하고 쓰레기통에 다 버렸거든 .. 뭐 한참 울다 이틀 뒤에 쓰레게통 뒤집어서 찢어진 잎이라도
주워다가 다시키우고있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는 애들은 환생? 뭐ㅜ이렇게 부름 ㅋㅋㅋ) 암튼 내 삶이 있기전에 얘들의 삶도 있다 이러면서 목숨공동체로 데려가고있어 친구들한테도 말하니까 오히려 오래살라고 식물 선물 해주더라.. 너도 다시 아플때 입은 없어도 네 마음 쏟을수는 있는 식물 계속 사랑해주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