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식갤 입갤 하자마자 수박페페 주문함 그때 식갤에 수박페페 글이 많았어서…
한파때 배송받아서 데친 나물처럼 축 늘어져서 옴
물주고 햇빛 드는데 두면 다시 싱싱해진다는 업체 말 믿고 그대로 했는데 물주고 나갔다오니까 잎이 후두둑 다 떨어졌었지
몇장 안남은 잎 물에 겨우 꽂아서 뿌리 내고 적옥토에 꽂아서 좀 더 적응 시키고 배수좋은 흙으로 옮겨서 신엽도 내고
6개월동안 작고 못생긴 신엽 네장 냄 
얼마전에 수박페페 심겨져 있던 슬릿분을 슬쩍 들어보니 잎들이 줄기부터 물러서 후두둑 떨어짐

그나마 남은거 물에 꽂아놨는데 오늘 남은 줄기도 물러서 떨어짐

지독했다 7개월간의 사투였다… 이제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