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 길게 잘라서 여러번 접어서
끈처럼 만들어서 흙안쏟아지게 포장했던데
뜯는 사람 입장에선 스트레스 와방이네. 
테이프도 칭칭 감아놔서 뜯는 곳도 안보이고. .
띠 형식이라 한번에 벗기지도 못하고
결국 가위로 조금씩 잘라냄. 

하필 미바라 목부분 부러질까봐 휴지 해체쇼함. 
미바가 원래 평범하면 너부대대 부침개형인데
휴지를 엄청 넣어놔서 기도하는 식물처럼 잎이
죄다 하늘보고 있음 ㅠㅠ

(휴지를 얼마나 여러번 접었는지 문구용 가위로 1번에 잘리질
않아서 힘들었다) 
테이프 뜯는 곳이라도 보이던지 
했음 좋았을텐데 대각선 가로세로 정신없더라. 

내 기준 젤 깔끔했던 식물포장은 나일론 솜? 같은거
엄지손가락 크기정로도 뭉쳐서 3~4개 넣고 비닐이나
랩으로 싼거였다. 
얘들은 일단 비닐만 벗겨내면 솜 쏙쏙 빼내면 됨. 

도착한 애들은 다 건강하고 예쁜데 힘들었다. 

아 , 내기준 포장 최악은
축축한 휴지나 신문지로 식물과 흙사이 메워놓은 거였음. 
ㄹㅇ.. 뜯으면서 기분까지 잡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