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라기엔 좀 가냘프지만 내 기억 속에 없는 친구가 흙에서 솟아났다
나오는 폼은 칼라데아 같음
잎이 펴질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음
펴지고 보니 오나타
네가 왜 여기서?
생각해보니 작년에 오나타를 데려오긴 했었음
물 줄 시기를 놓쳐 말려 죽일 뻔 했고 수경으로 전환
그리고 나는 수경이면 응애가 안 생길 줄 알았다..
내가 방치해 두는 동안 야무지게도 먹어치웠더라....
응애 수가 너무 많고 소생 불가능인 것 같아 잎은 다 잘라냈다
그리고 뿌리만 남은 오나타는 수경으로 또 방치됐다
방치해둠 금방 새 잎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그래서 뿌리만 남은 오나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죽을 거면 죽고 살려면 살란 식으로 분갈이 하면서 어떤 화분에 오나타를 같이 집어넣었는데 그게 이 화분이었던 거임
그리고 오나타의 생명력은 내 생각보다도 더 끈질겼던 거
다시 살아났으니 이번엔 신경써서 챙겨줄게
와 신기하다ㅋㅋ 이렇게 소생하기도 하는구나
심지어 화분 아랫쪽으로 깊숙히 심어놨는데 그걸 뚫고 나온 것도 신기 - dc App
아윌비백
애기 오나타 졸귀다...
ㄹㅇ 최강 귀여움 - dc App
우리집 오나타도 응애밥 되서 2-3일마다 화장솜으로 잎장 닦아주구 님오일 뿌리니까 없어지더라 화이팅ㅠ
ㅠ이번에 님오일 한 번 써야겠다 - dc App
오나타는 특히 잎장이 보라색이라 더 티나는거 같어. 오나타 힘내라 화분 접수해라
오나타 화이팅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