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를 너무 좋아하는데 잘 큰다 싶다가도 어느새 초상을 치르게 돼서 이제는 갖고싶어도 조심스러워하는 식집사가 되었단 말야
무늬프라이덱이 최고 위시였는데 비싸서 못 사다가 가격이 떨어진 지금도 못 사는 건 죽이게 될까봐서 흑흑

프덱이랑 아마조니카는 저세상으로 떠나보냈고
오도라는 거대하게 키웠다가 무름병 걸린 걸 뒤늦게 알아서 다 잘라내고 뿌리 받고 하니까 애기가 되어 버렸고

유묘를 분양받아왔던 막자바리랑 오키나와실버도 신엽 하나 나면 구엽 하나 떨어지기가 반복되다가 아예 잎이 사라져버리는 사태에 직면해서 이번에도 안녕인가 하다가
방치해둔 이케아 물 새는 온실에라도 넣어볼까 하고 넣고 자주 분무해줬더니 2주만에 이렇게 새 잎들을 내줘서 감동받아서 쓰는 글 흑흑

그리고 얘네가 건강해지면 무프덱이를 들여야지

이제 더이상 연쇄살알로마가 되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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