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를 너무 좋아하는데 잘 큰다 싶다가도 어느새 초상을 치르게 돼서 이제는 갖고싶어도 조심스러워하는 식집사가 되었단 말야
무늬프라이덱이 최고 위시였는데 비싸서 못 사다가 가격이 떨어진 지금도 못 사는 건 죽이게 될까봐서 흑흑
프덱이랑 아마조니카는 저세상으로 떠나보냈고
오도라는 거대하게 키웠다가 무름병 걸린 걸 뒤늦게 알아서 다 잘라내고 뿌리 받고 하니까 애기가 되어 버렸고
유묘를 분양받아왔던 막자바리랑 오키나와실버도 신엽 하나 나면 구엽 하나 떨어지기가 반복되다가 아예 잎이 사라져버리는 사태에 직면해서 이번에도 안녕인가 하다가
방치해둔 이케아 물 새는 온실에라도 넣어볼까 하고 넣고 자주 분무해줬더니 2주만에 이렇게 새 잎들을 내줘서 감동받아서 쓰는 글 흑흑
그리고 얘네가 건강해지면 무프덱이를 들여야지
이제 더이상 연쇄살알로마가 되고싶지 않아
흙배합을 저정도로 했으면 물을 더 자주 줬어야했지 싶어~
온실이 아니라 실습에서 키웠으면 더 건조때문일듯
원래는 상토 비중이 펄라보다 많았는데 이번에 잎 다 떨어진 거 뿌리부터 좀 더 받아야 하나 싶어서 산야초 펄라로 채워부렀어. 항상 물 마르면 물 줬는데 건조 때문이었을까ㅠ
아~ 그럼 과습이었을수도 있겠다 뭔가 뿌리 갑갑한걸 절대못견디는 느낌ㄷㄷ 얘네는 저렇게 무조건 통기성좋게 배합해서 물 자주주는게 탈도 안나고 잘크더라구
오 고마워 이번엔 진짜 살려보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