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cm 짜리 화분 두개 샀는데 (폴리 뭐시랑 블랙잭)
난 얘네들이 물을 좋아하는데 과습에도 약하다고 해서
상토3, 산야초3, 동생사3, 휴가토 1 비율로 분갈이를 해줬어.

아 근데 분갈이 하자마자 잎들이 마른다.
물은 전혀 안말라서 물 안먹고 있는게 확실한데
끝에 있는 신엽마저 꼬부라지기 시작해.

뿌리는 무르거나 썩은 부분은 없고 전체적으로 뿌리가 딱딱한 느낌.
가느다란데 딱딱한 그 느낌있자나 코코 섬유질같이.

암튼 그래서 물주고 강제 통풍하먄서 식물등 비스듬히 쬐 주고 있는데 도무지 회복할 기미가 안보임.
벌써 4일째야.

이렇게 예민한 줄 몰랐는데 이러다 죽는건가.
우리집 길쭉이 라인에 합류시키려고 일부러 좀 긴거 돈 더 주고 샀는데 너무 아깝다.

이거 어떻게 살릴 방법이 없을까?
얘네 뿌리째 수경으로 전환해서 새 뿌리 받는 방법 가능해?
아니면 분갈이 몸살 심하게 하고 나면 돌아오는걸까?

지금은 일단 에스라이트 넣어서 수분 보유량이랑 통기성은 좀 더 확보한 상태인데 잎이 더 마르는게 진행되진 않는거 같지만 애기잎들이 일어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