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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을 그렸어. 가장 위층 왼쪽부터 소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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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든건 바로 트루비

나눔 출신인데 이때가 4월 말 즈음일거야. 트루비는 유독... 뿌리가 안자란다 싶어서 유리병에서 지내다가 밀폐수태통으로 들어갔어. 최근에 뽑아보니 한뼘 정도 자라서 흙에 식재했어.

이야기 하는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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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도 같이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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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두 장이나 더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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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예쁘지! 요즘 뿌리 잘 내고 적응했는지 금방 자라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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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또 같이 받은 트리컬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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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새순 내는 중! 아래 써글링 엄청 심해. 뿌리만 열심히 내고 있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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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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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손! 작년 가을에 영업 당해서 샀는데 정작... 마음에 들진 않더라고? 근데 올해 들어서 요즘은 자주 눈이 가.

도도손 아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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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리아나! 좀 웃자라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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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예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꽃 핀 후로 자구 자라고 수형 망가져서 분리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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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최애 벌잡제! 국화 같아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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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달고 있는 쟤는 다들 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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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트리카타! 올해 봄에 씨앗 나눔도 했던 그 인트리야. 겨울에 자란 새순들이 꽃 피워주고 씨앗 털었는데, 며칠 전부터 또 새순 내는 중이야. 여름잠 자기 싫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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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이렇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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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년 3개월 전이였어. 화분은 분갈이 안해서 그대로야. 두배 가량 커진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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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유리병은 마크그라비아 엄벨라타. 벽 타고 올라가는 식물이라 뒤에 수태 깔고 루바망으로 덮어놨어. 금방 자라서 채워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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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꽃은 아메리칸블루. 매일 아메블 올리는 갤러에게 세뇌되서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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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양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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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양파들!!

순서대로 오니소갈룸 샤르디에니, 오니소갈룸 리톱소이데스, 오니소갈룸 토르토슘. 얘네는 진짜 좋아하는 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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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토르토슘은 자구가 진짜 대단해. 원래는 진짜 작았거든. 지금은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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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같은 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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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고슴도치입니다! 이름은 브레비폴리아. 키우는 갤러가 없더라고? 간간히 물어보는 글은 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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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잠시 나왔지만 1년 3개월 전엔 하나였어. 근데 잎과 잎 사이에서 자구 나와서 자라더니 풍성충! 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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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무수히 자구 생기는 중이야. 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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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봉밥 만들기. 이 사진 진짜... 예쁘지 않아?? 고슴도치 닮아서 산거지만 이 사진 보고 대품으로 키우고 싶어졌어. 난 소품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얜 꼭 대품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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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뭐... 식갤러라면 다 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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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아보이는 칼큘러스입니다! 곧 탈피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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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할땐 이래. 얘네도 나름 2년 가량 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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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 먹기 전 후! 타임랩스 찍고싶어서 진짜... 두세달 가량 굶겼는데 실패... 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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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는 녹태고. 호야처럼 생겼지만 호야는 아냐.

얘가 좀... 고생하긴 했어. 물 안먹을거 처럼 생겼는데 다육이처럼 물 주니 새순튀김 만들더라? 그렇게 세번이나 말리고... 그 후로 일반 관엽 처럼 주니까 꽤나 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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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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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엔 이랬어. 자랄 땐 빨리 자라는데 아닐땐 되게 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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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초록용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