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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하는 광고 아닙니다.
제가 쓰고 효과본 건 토양키퍼

여름마다 뿌리파리랑 동거한지 2년.

식물존이 베란다에 있어서 빅카드 쓸까 고민하긴 했었는데,
얼마 전 식갤에서 식갤러들이 좀 무분별하게 집에서 농약을 쓰는 것 같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죠.

그걸 보고 강아지랑 고양이를 키우는 저는 올해에도 농약 살포는 단념했습니다.

그러다가 장마 기간이 오니 뿌파가 폭발하더군요.
한두 달 전에 식갤에서 어느 분이 추천해 준 뿌리파리 방제약이 생각났어요.

동물과 식물에는 유해하지 않다고 하니 농약보다는 효과가 떨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뿌파 개체수 좀 줄이는 걸 목표로 사서 써 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감동했습니다.

7월5일에 처음 썼구요.(지금으로부터 5일 전) 그 다음날부터 뿌리파리가 확 줄어 지난 5일간 단 두 마리 보았습니다. 근데 그것도 집 안에서 본 거라 뿌파가 아니라 초파리일 수도 있어요.

아무튼 지금 거의 전멸상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좀 저농도로 두 번째 뿌렸어요.

저희집 식물 중에 뿌파폭발한 게 장미허브랑 안경버들 심은 이끼볼이거든요.
둘 다 근처에서 한 마리도 못 봤습니다.

사진의 끈끈이는 토양키퍼 뿌리기 전에 설치한 거라 뿌파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아무튼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농약 대신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