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에 눈이 떠져서
느릿느릿 활동 시작하다가 갑자기 번뜩인 생각
그것은 바로 인터넷 절화장미 식쇼
이것은 기회다!!! 싶어서
절화장미 파는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맘에드는 장미가 올라오기까지 기다린 뒤
고르기파크 라는 장미를... 5줄기 구입했다
대갈장군에 향기가 엄청 강하고 좋다고 해서 기대를하고 있어
내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엄청 편하다 자주 이용할 듯
식쇼를 순식간에 끝내고 난 뒤,
갑자기 폭우가 내리길래
비 잠잠해지면 옥상 식물들 처마로 들이자 싶어서 잠잠해진 뒤 올라갔는데
그래도 아직 애기라서
소중하게 짧은 처마 밑에 두었던 새싹마리가
거센 빗방울을 견디지 못했는지 맛이 가 있었음...
미안하다...
이제 성격상 삽목이나 모종을 사지 발아는 시도 안할 거 같다
그것도 커먼은 더더욱 ㅜㅜ...
분재마리는 잘 살아있고, 나머지 식물들도 무탈한 거 확인 후에
다 구석탱으로 몰아넣어두고 나왔는데
왜 지금 햇볕이 쨍쨍한지 아시는 분
공짜햇빛 매우 아깝다...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면서 장미용 농약 대거 쇼핑해올까 생각중임
등에잎벌용: 샤로트 or 에이팜
살균제: 베노밀 & 카브리오
기본방제용: 코니도
앜ㅋㅋ 장미 넘 이쀼
장미 쵝오...!
아모르젠, 몽생미쉘 절화 장미 묘목 구하고 싶다! 삽목둥이는 성공해도 너무 작아서 수세 크는 게 느려서 답답하다구.
절화장미 묘목은 장미농장 이런 곳과 연이 없음 구하기가 엄청 어려운 거 같더라 T.T 묘목 판매처 혹시라도 알게되면 공유할게... 삽목둥이는 성장이 느리지만 직접 뿌리받아 길러내니까 뭔가 더 정이 간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소품을 좋아해서 나는 이제 묘목보다는 삽목을 더 많이 시도하는 거 같아 취향따라 갈리나봐 흐흐
나는 아직 크고 아름다운 걸 포기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