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블루오일펀고사리.
청광일엽이라고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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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날.
나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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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끼뱜을 샀나…
내가 아는 오일펀은 길게 두줄 쭉! 뻗어서
고고한 블루를 뿜뿜 하는앤데
왜이렇게 튼실튼실 우와아아악 한거지..?
물론 건강해 보여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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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각도기처럼 이건 아니자나.
아주 지멋대로 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플라스틱처럼 딱딱해
잘못 들면 또각! 하고 부러져 ㅋㅋㅋ

진정한 금쪽이야.

게.다.가

분 엎고 보니 바크? 같은거에 뿌리가 숨겨져 있더라고.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니 오일펀은 뿌리가 약해서
통나무에 키우고 광량+영양을 많이 주신대.
흙에만 심으면 물러죽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흙에만 심으면 이것저것 섞여주라는 얘기를 듣고.

어느정도 통나무 살살 떼어내고 다시 심었지.

잘 크는거 같다가 오늘 갑자기 분을 엎고 싶더라ㅋㅋㅋ
괜히 엎고 싶을때 있자나 ㅋㅋㅋ뿌리 확인해보고 싶고 ㅋㅋ

휴 아니나다를까.
통나무에 팡이파티가 열렸..사진은 생략한다…

그래서 겸사겸사 분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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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찮은! 뿌리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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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화분에 심은것까지 4개.
이거 안정시키면 나눔 갈까…?
오일펀 좋아하는 갤러있어…?

잔뜩 금쪽이라고 뒷담해 놓고 나눔이라니
나도 어이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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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발색 보면 또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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