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 모일 하늘이 흐리며 삼일 연속 비가 오자 옹기 상석 위의 아악무 대왕이 ‘이럴거면 내 차라리 스스로 명을 단축하는 게 나을 것이다’ 하시메 손수 잎을 떨구니 여러 가신들이 대왕 어찌하여 그런 망극한 말씀을 하시나이까 하며 통촉하여 주시옵사 엎드려 읍소하였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로즈마리 공이 하하 웃으며 가로되 ‘형님 그래도 바람이 좋지 않소ㅎ’ 하자 대왕 용안이 적색으로 물들더니 화병으로 쓰러지메 모월 모일 모시경 결국 꼬챙이가 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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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무엇 ㅎㅎㅎ - dc App